철도협회 2014 철도인 신년교례회… 철도인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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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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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한국철도협회 신년 교례회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등이 건배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철도협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철도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대전 철도트윈타워 공단동 5층에서 ‘2014년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위원회 조현룡 국회의원, 한국철도공사 최연혜 사장, 한국철도학회 신민호 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강우정 총장대행 및 전임 청·차장 등 철도관련 주요기관장 및 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재 한국철도협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철도협회가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는 철도정책 및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해외진출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연혜 사장은 “공기업 개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수서발 KTX 법인설립을 통한 철도경쟁체제라는 역사 변화를 능동적으로 맞아야 한다”며 “수익증대와 강도 높은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을 통해 흑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승환 장관은 “앞으로 변화되는 철도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 역시 더욱 높고 강해질 것”이라며 “이번 신년 인사 자리가 우리 철도를 세계최고로 만들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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