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신금교차로 인근에서 1차 사고가 발생했고 뒤따르던 차량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10중 추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김모(66)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껴서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사고를 일으켰다"면서 "3명이 다쳤지만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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