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아들 조수훈·배누리 열애설…'오빠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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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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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훈 배누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선수인 조수훈과 배우 배누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한 연예관계자가 "조수훈과 배누리가 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조수훈과 배누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친한 사이로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SNS 등을 통해 데이트한 사진을 게재하며 연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배누리는 2008년 드라마 '비밀기방 양심정' '드림하이'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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