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평균 2.55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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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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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우미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공급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청약결과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지난 30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83명이 청약했다. 

특히 공급물량 중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 84㎡ 4개 타입 중 3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84A1㎡는 43가구 모집에 50명이 청약해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는 87가구 모집에 131명이 접수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 4개로 이뤄진 전용 84C㎡는 81가구 모집에 300명이 접수해 3.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밖에 전용 75B㎡는 2.2대 1, 75A2㎡는 1.73대 1을 기록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업 업무시설, 근린공원을 비롯해 지구 내 입주예정인 각종 연구시설과 기업들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입지적 조건을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대구 최초 게스트하우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설계 구조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상품을 선보여 청약에 성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에 전용 75 ~ 84㎡ 전체 827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단지 내 초대형 광장을 조성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규모의 초대형 광장을 조성하고 게스트하우스, 린(Lynn)카페 등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 6일이고, 계약은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30번지 대구수목원 옆에 마련됐다. 문의 (053) 62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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