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도시 서울플랜 본격화… 8일 청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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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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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도시 서울플랜' 청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육과 관련, 지자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정책이 담긴 '교육도시 서울플랜' 수립을 위한 것이다.

이날 서울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교육청, 자치구 아동청소년 지원 담당부서, 학부모 대표,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문화예술교육·마을사업 등 활동가 및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시는 그간 추진해온 각종 교육분야의 성과와 문제점을 검토한다. 또 교육자치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육도시 서울'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정은 안승문 교육복지민관협의회 간사의 '교육도시 서울'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평생교육(이희수 중앙대 교수) △혁신교육지구(한민호 교육정책보좌관)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이동연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 △마을학교 거버넌스(유창복 마을지원센터장) 등 정책제안이 이어진다.

청책토론회는 소셜방송 라이브 서울(http://tv.seoul.go.kr)과 유스트림(www.ustream.tv)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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