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놀이는 바우덕이축제의 오랜 전통으로, 올해에는 해외공연단을 비롯한 29개팀 2,491명이 참여해 봉산로터리를 거쳐 한경대 앞까지 공연단과 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퍼레이드를 펼쳤다.

황은성 시장은 “ 올해 축제는 바우덕이 축제의 정통성과 미덕을 계승하고, 시민 참여의 기회를 대폭 늘렸다.”며 “안성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 주민들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2~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복평리)일원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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