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고광현 새 대표이사 선임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우산업개발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고광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에서 해외, 자금, 재경, 분양·마케팅,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대우산업개발로 옮겨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신임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기존 11부 1실 2법인에서 8부 2실 3법인으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