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구 은행권(구권) 3억4491만장이 아직 회수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화폐의 액면가는 총 1조4432억원에 달한다.
가장 회수가 안된 구권은 1000원권으로 현재 2억775만장(2077억원)이 아직 시중에 있다. 다음으로 만원권이 1억994만장(1조994억원), 5000원권(2722만장·1361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신권 발행 당시 구권 장수를 기준으로 한 미회수율도 천원권이 19.4%로 가장 높다. 오천원권은 16.7%, 만원권은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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