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신재생에너지 분야 中企 해외시장 진출 지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1일 중진공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파워젠 전시회'와 루마니아 '로에너지 전시회'에 파견할 EEN 신재생에너지 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혓다.

EEN은 유럽위원회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핵심조직이다. 중진공은 EEN-Korea 컨소시엄 참여기관으로 한·유럽 산업협력 파트너 알선, 사절단 파견 등 한국 중소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EEN-Korea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델타텍코리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6월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전시회 참가를 진행한다.

사절단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전력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인 파워 젠 EEN-Korea 부스를 통해 참가기업 제품 및 기술을 전시·홍보하고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루마니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로에너지 전시회를 참관하고 상담회를 가질 에정이다.

참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중소기업이며,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약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회사 소개자료와 함께 4월 12일까지 이메일(apecstartup@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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