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인천지방법원, '시민법률학교'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인천지방법원과 함꼐 시민들의 법률 지식 및 법치주의 함양에 기여하고 법을 통한 권익 보호를 실현하고자 남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법률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직판사의 재능나눔을 통한 강연으로 휴먼학습 네트워크 체계 확립에 기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상속, 불법사채, 보이스피싱, 부동산거래 등의 가사, 민사, 형사 관련 생활법률상식을 전한다.

시민법률학교는 올해 범위를 넓혀 인천시민 5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화) 10시, 4월 3일(수) 10시, ,4월 11일(목) 오후 2시에 각 2시간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우섭 청장은 “법에 대한 힘과 지혜를 길러 권리 위에서 잠자는 시민을 깨우고 주민법률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namgu.incheon.kr) 또는 남구 평생학습과(032-880-48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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