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열려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3일 소회의실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와 공장 등 95개소를 심의, 특별관리가 필요한 삼성쉐르빌 등 17개소에 대해 2013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빈도, 방화환경조성 여건 및 방화관리자의 입지, 위험물저장·취급량 등을 고려해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17개소는 연간 간부현장확인행정과 상·하반기 특별소방검사를 통해 집중 관리된다.

이범석 예방과장은 “건축물의 구조가 매년 고층화, 대형화, 복합화되어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적·물적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 집중 관리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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