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제2회 국제식품클러스터 포럼 14일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국제식품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푸드폴리스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포럼에는 유수의 국내·외 식품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을 모색하고, 국내식품기업의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할을 제시한다.

농업·식품 산업화 연구분야 권위자인 알폰수스 유티오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캐나다의 식품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식품발전센터의 농식품 상용화 추진방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두·마실유 등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의 상용화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클러스터 및 도시계획 전문가인 요슬란 누는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효율적인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식품 클러스터의 혁신정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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