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개막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고,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매주 성남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시와 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7차례에 걸쳐 이 곳에서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연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열리는 날 문화의 거리 일대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 로드 카페, 저명인사 소장품 경매이벤트, 프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바리스타 교육 및 커피 공예 체험, 패널티킥, 에어바운스, 풋살대회 등의 이색 스포츠 체험 행사도 열려 가족과 함께 토요일 오후를 만끽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의 수정·중원·서현·정자·판교 청소년수련관 등 5개 단체는 각각 ‘청소년 자치조직‘을 구성해 청소년 주도의 문화 활동을 기획한 상태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9년째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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