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유치원 '쌍칼' 조지훈, 12년 연애끝에 '웨딩마치'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코너의 '쌍칼'로 유명한 조지훈이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10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12년 연애 끝에 소중한 결실이 맺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조지훈은 이날 "전날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12년 전 만난 설렘을 지금도 갖고 있어 죽는 날까지 변치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며 웃었다.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박상면이 나섰다. 축가는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사회는 절친한 동료 윤형빈이 맡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