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유치원 '쌍칼' 조지훈, 12년 연애끝에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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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코너의 '쌍칼'로 유명한 조지훈이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10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12년 연애 끝에 소중한 결실이 맺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조지훈은 이날 "전날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12년 전 만난 설렘을 지금도 갖고 있어 죽는 날까지 변치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며 웃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박상면이 나섰다. 축가는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사회는 절친한 동료 윤형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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