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 열어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12일 오전 11시 4층 어울마당에서 아동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어머니폴리스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새로 선발된 어머니폴리스의 위촉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어머니폴리스는 그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과 등·하굣길 지도를 통해 아동보호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 최근에는 녹색어머니회·아동안전지킴이 등 관련단체 간 활동을 연계하는 아동안전 네트워크가 구축돼 보다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업무수행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1,895명의 어머니폴리스는 올 한해아동안전보호활동을 담당하며 광명시 지역 안전망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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