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작전1동 북카페, “지혜의 숲”도서기증 운동 전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센터(동장 장석도)가 주민센터 내 북카페인‘지혜의 숲’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3월 초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카페 “지혜의 숲”에 소장돼 있는 도서로는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는데 한계가 있어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게 됐다.

도서기증을 원하는 주민은 2005년 이후 출판된 도서를 자유롭게 기증할 수 있으며 도서기증자는 향후 북카페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북카페 ‘지혜의 숲’은 현재 일반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를 비롯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가 항상 열려있다.

작전1동 관계자는 "북카페 지혜의 숲 운영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독서문화 확산 및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북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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