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에 따르면이날 조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신발치수, 좋아하는 색상 등을 미리 파악해 준비한 운동화를 선물로 나눠 주면서 원생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격려했다.
조 청장은 “작은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방학내내 운동장을 맘껏 뛰놀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앞서 조 청장은 지난 22일에도 중부청 직원 자녀들이 다니는‘우리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해 크레파스․과자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각 국실별로 관내 어려운 세대 등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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