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 시작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GS25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눔이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15일 전했다.

GS25는 고객에게 전문점 수준 케이크를 제공하기 위해 제빵 전문 브랜드 롯데 브랑제리 보네스페 8종과 마인츠 돔 3종 등 모두 11종류 케이크를 선보인다. 가격은 1만8000~2만3000원 선이다. 올레 KT 클럽 카드 또는 LG유플러스 멤버십 카드로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훈제치킨을 증정할 예정이다.

GS25는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때 꼭 필요한 케이크를 구매하면 파티에 필요한 먹거리 치킨을 증정해 실속 있는 성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훈제 치킨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다. 진공 포장으로 위생적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훈제치킨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GS25는 월드비전과 손잡고 케이크 상자에 월드비전을 소개하고 빵 모양의 ‘월드비전 저금통’을 제공해 고객들이 기부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아울러 케이크 판매 수익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기철 식품팀장은 “실속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될 수 있도록 훈제치킨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파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gsretail.com)에서 ‘소원이 이뤄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 자신이 소원을 적고 받고 싶은 경품을 지정해 저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뉴맥북에어와 아이폰4S를 각각 1명에게 선물한다. 더불어 △2011 이은결 MAGIC V SHOW 입장권(1인2매·3명) △해피머니 외식상품권(5만원권·10명) △한일 키티 전기 손난로(50명) △소니 MDR-ZX100헤드폰(50명) △CGV커플 영화예매권(50명) △GS모바일상품권(1000원권·1000명) 등 모두 1165명에게 경품이 주어진다.

GS리테일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이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