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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 눈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민정이 눈물을 보였다.
6일 영화 ‘원더풀 라디오’ 제작보고회에서 이민정은 매니저에게 미안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정말 많다. 사실 하나하나 다 떠올려 보자면 너무 많다”며 “미안하다기보다 고마운 점이 많다. 고맙기 때문에 미안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아름다운 노래와 방송국 뒤편에서 벌어지는 리얼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다. 극 중 이민정은 잘나가는 아이돌이었다가 퇴출 직전인 DJ 신진아 역을 맡았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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