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최고 30% 수익 추구 ELF 판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코스피(KOSPI)200 지수와 홍콩H 지수에 연계해, 최고 30% 수익을 추구하는 'IBK 한국-홍콩 지수연계 ELF 제53호'를 오는 2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기간은 1년이며,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평가지수 상승률 중 더 작은 상승률을 적용해 최고 30%까지 수익을 지급한다.

두 지수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지수보다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4%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를 하회하더라도 원금 수준을 지급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이다.

개인이나 법인에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IBK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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