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HACCP 견학 확대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달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지정업체 견학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HACCP이란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제조ㆍ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제도다.

2007년부턴 운영 중인 견학프로그램은 지난해 3회에 걸쳐 이뤄졌으나, 올해에는 상·하반기 각각 10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견학은 주부, 학생 등 일반소비자가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HACCP 지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haccphub.or.kr)에서 하면 된다.

최석영 HACCP 지원사업단장은 “소비자가 HACCP을 이해하기 쉽도록 견학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대전 중구에 위치한 HACCP홍보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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