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주식회사 혼마골프는 최근 주력 브랜드인 혼마 ‘베레스(BERES) C시리즈’를 내놓았다.이 시리즈는 헤드 스피드에 맞춰서 샤프트를 선택하고, 적합한 헤드를 조합시켜 최상의 클럽 세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작성’(컨트롤)을 중시한 C시리즈는 이미지 그대로 헤드의 궤도를 컨트롤할 수 있고, 골퍼의 전략에 맞춰 원하는 샷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제조사는 설명한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골퍼들은 자신의 헤드 스피드에 따라 각 클럽의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C-01 드라이버는 중심심도를 약간 얕게 설정해 최적의 스핀 성능을 내도록 했다. 9g의 텅스텐 니켈 웨이트, 치기 쉽고 파워넘치는 헤드 디자인으로 파워풀한 탄도를 창출하며 상급 골프에게 더 나은 컨트롤성과 거리를 제공한다.
C-01 페어웨이우드는 모든 클럽에 적용시킨 저중심 설계, 바람에 밀리지 않는 강력한 탄도로 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날렵하고도 작은 헤드 디자인으로 컨트롤과 스윙이 좋아져 어떤 라이에서도 아이언 감각으로 샷을 날릴 수 있다.
IC-01 아이언은 방향성과 샷 이미지를 그리기 쉬운 스퀘어 리딩 라인으로 설계됐다. 3∼7번은 텅스텐 장착으로 관성모멘트를 높였으며 2피스 구조로 인해 먼 세컨드샷도 안심하고 칠 수 있다. 8번아이언부터 샌드웨지는 고탄도와 고스핀을 실현했고 연철 1피스 구조로 정확하게 핀을 겨냥할 수 있다.
샤프트는 복원력이 좋은 6축 시트의 ‘아막크 6’ 제품을 장착했다. 이 샤프트는 카본 섬유를 여섯 방향으로 짜넣음으로써 찌그러짐 강성과 휨 강성을 컨트롤한다. 또 짜넣은 각도가 원형에 가까워지면서 모든 방향으로부터의 파워에 대응할 수 있다. 이로인해 헤드 복원력을 향상, 볼을 정확히 보낼 수 있고,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한국 내 독점판권을 갖고 있으며 혼마골프는 마케팅 및 AS를 맡는다. (02)214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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