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탑 기어 코리아’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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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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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자동차 TV쇼…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

골프 GTI(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TV쇼 ‘탑 기어 코리아’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케이블 채널 XTM을 통해 방영될 탑 기어 코리아는 영국 BBC의 ‘탑 기어’를 포맷으로 국내에서 제작되며, 김갑수·김진표·연정훈이 MC로 참여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매회 유명인들이 써킷을 돌며 시간을 재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골프 1.6 TDI 블루모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총괄 방실 부장은 “새로 방송되는 탑기어 코리아가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문화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럽최대의 자동차 브랜드인 폭스바겐 역시 수입차 시장의 선도적 브랜드로서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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