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은퇴자 맞춤형 상품으로 '삼성 팝 골든에그'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목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대상에 따라 지역채형이나 공사채형, 금융채형으로 나뉜다.
세 상품은 모두 만기까지 달마다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수익 구조를 똑같이 채택했다.
예를 들어 5년 만기 지역채형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달마다 30만원이 주어진다. 만기에는 투자원금 1억원을 돌려받을 수가 있다.
골든에그 기초자산인 국공채는 은행예금보다 세금에서도 유리하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 고액자산가인 경우 세후 수령액에서 은행보다 더 많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 이전 투자자금 인출도 가능하다.
자녀 결혼이나 치료비처럼 목돈이 필요한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투자자금 일부를 뺄 수 있다. 채권금리 하락으로 채권가격이 상승할 경우 중도매매를 통한 추가수익도 가능하다.
달마다 발생하는 수익을 적립식펀드에 재투자할 수도 있다. 원금을 지키면서 주가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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