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13일 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늘어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비내구성 소비재의 생산이 0.9%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자본재와 중간재는 각각 0.6%와 0.5% 늘었으며, 내구성 소비재는 0.4% 증가했다. 반면 에너지 생산은 0.6% 감소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의 2월 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0.2% 늘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연간 기준으로 유로존과 EU의 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와 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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