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레드캡투어가 오는 4월1일부터 고객의 편의와 대리점 영업 활성화를 위해 대리점 대표예약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표예약전화 서비스란 전국 어디에서나 레드캡투어 대리점 대표번호(1661-4500)로 전화를 걸면 전화를 건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전국에 있는 레드캡투어의 대리점 번호를 일일이 외우거나 별도로 번호를 조회 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대리점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언제 어디서든지 가까운 대리점으로 안내되기 때문에 대표번호 하나만 알면 어느 곳에서든지 가장 가까운 곳으로 연결돼 빠르고 편리하게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레드캡투어는 처음 서비스 기획 당시 여행 상품의 직판 수요가 대리점으로 옮겨 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보다 나은 고객 편의와 만족을 위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대리점 영업의 장점 중 하나인 고객이 직접 내방하기가 편하다는 점을 살려 이 서비스를 고객만남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레드캡투어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대리점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적극 추진, 공격적인 대리점 사업도 강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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