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곽인섭 신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21일 취임한다.곽 이사장은 경남 창녕 출생으로 부산고와 부산대 무역학과를 거쳐 81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 해양수산부 재정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국토부 물류정책관, 여수엑스포조직위 조직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월까지 국토부 물류항만실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곽 이사장은 “우리의 바다를 쾌적하고 친근한 삶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일이야 말로 우리가 꿈꾸는 녹색성장의 시발점이고 해양부국을 향한 성장 엔진”이라며 “공단을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해양환경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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