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삼립식품은 프리미엄 카스테라 '柔(유) 부드러운 나가사끼 카스테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스테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 지방 명칭을 브랜드명으로 사용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기존의 카스테라 제품보다 우유와 전란 함유를 높였다.
중량도 기존 150~180g에서 약 70g 늘린 250g으로 만들어 바쁜 학생과 직장인의 한 끼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가격은 2000원.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카스테라의 본고장인 '나가사끼'를 문구로 넣어 품질의 자부심을 담아냈다"며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베이커리 수준의 제품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제빵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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