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위기는 경제 순환 과정의 일부로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위기를 겪은 사회는 더 강해질 수 있다.
이 책은 과거의 대위기 시대를 돌아보고, 어떻게 그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는지 분석했다.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은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상당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는 특유의 위트와 '솔직 화법',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국이 자본주의 순환과정에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설명한다. 미국의 경제지도를 총체적으로 그린 이 책은 '블룸버그닷컴'에서 선정한 '2010년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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