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 윤준원 신임 대표 선임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신임 대표이사로 윤준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2001년부터 LG텔레콤 경영지원실장, 마케팅실장, 영업1부문장 등을 거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맡아왔다.

DMI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에 대해 "모회사인 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MI는 LG유플러스의 자회사로서 LG인터넷, 한컴네트, LG데이콤의 천리안 사업부의 통합법인으로 2000년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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