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덕적도·이작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를 운항하는 연안 1일크루즈 항로가 개설되며 단계적으로 원거리 섬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인천 유일의 오지섬인 세어도에 일일 2회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이 운항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강 여의도에서 경인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여객유람선 5척이 취항해 한강과 경인아라뱃길, 서해 바다를 뱃길로 연결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 개통으로 한강과 서해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교통편의 제공,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 제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