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리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계속 추진이 필요하고, 그것이 양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 한미 FTA가 양국 국민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양국 (협상)팀이 앞으로 며칠 또는 몇주 동안 노력해서 이를 타결하도록 지시했다"며 "그 동안 한국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