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한지주가 'CEO 리스크'로 이틀째 약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2.6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DSK,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날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배임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는 4.87%까지 급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회장을 교체한 KB금융지주의 주가도 제한적인 영향을 받았다"면서 "신 사장이 해임이 되더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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