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강문사탕수수화공장그룹(江門甘蔗化工廠集團, 00576.SZ)은 최근 사업연도 순익기준 흑자 전환 달성으로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해소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익일인 18일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관리종목지정 해제로 회사명칭은 '*ST간화'에서 'ST간화'로 변경된다. 일일 가격제한폭은 여전히 상하 5%다.
회사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개회계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4월 21일 상장 폐지 위험이 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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