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중소 무역업체의 소량 수출입 컨테이너화물(LCL)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천항 LCL 공동물류센터'를 인천항에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한 공동물류센터는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에 대지면적 1만7560㎡ 규모로 건설됐다.
조양국제물류와 대신국제운송, 청조해운항공, 이카고웨이, 사비노 델 베네 코리아 등 5개 물류업체가 각각 20% 지분으로 참여했다. 운영은 인천항 공동물류센터(주)가 맡는다.
이 센터는 수도권 소재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중국발 소량 수입해상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집화(Clean Conso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 수출업체들이 인천항을 이용할 경우 국내 다른 항만에 비해 해상운송료는 20~50%, 육상운송료는 60~80%, 작업비 및 통관수수료는 30%씩 각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 측은 예상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소량 컨테이너화물 처리를 놓고 포워더-보세창고업체 간 유착으로 빚어진 물류비 과다 징수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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