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금메달] 김연아, 아사다와 23.06점차 ‘완승’


   
 
 
'피겨퀸' 김연아가 일본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23.06점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228.56점의 역대 여자 최고신기록을 경신, 205.50점을 받은 아사다를 제치고 금메달의 영광을 획득했다.

반면 '일본 피겨의 희망' 아사다는 두 차례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지만 점프 실수로 131.7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73.78점을 합쳐 205.50점을 받는데 그쳤다.

아주경제= 이문걸 기자 leemoonger@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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