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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동일금속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병철 동양종합금융증권 IB본부장,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오길봉 동일금속 사장, 김재찬 코스닥협회 부회장. |
하반기 첫 기업공개(IPO) 업체인 동일금속이 상장 첫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8일 코스닥에서 동일금속 시초가는 공모가 8000원 대비 2000원(25.00%) 오른 1만원으로 결정됐다.
종가는 시초가 대비 15.00% 뛴 1만15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43.75%나 뛴 것이다.
동일금속은 크레인용 트랙슈 부문에서 세계 시장 67%를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동일철강을 모태로 하는 형제 기업 동일산업ㆍ제일연마에 이어 세번째로 상장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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