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선(40) 씨가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소속사인 거황미디어를 상대로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김 씨는 소장에서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출연료 3천600만원 중 2천50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기본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해 주지 않는 등 전속계약 해지의 책임이 소속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 해지를 하려 했지만 소속사가 동의해주지 않아 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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