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대법관 서면 제청에 의견 나뉜 변호사단체…"고유 권한" vs "권한 남용"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를 서면으로 제청한 것과 관련해 보수·진보 변호사단체 간 입장이 엇갈렸다.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은 20일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명 제청 논란에 대해 "대면 제청은 하나의 관행일 뿐 결코 법적 의무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변은 "대법관 제청권은 헌법이 오직 대법원장에게 부여한 고유 권한"이라면서 "제청의 주체는 대법원장이며, 그 방식이 대면이든, 서면이든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이 2026-08-20 17:28:30
  • "처서 매직 박살"…18호 태풍 '사우델' 한반도 상륙하나? 예상경로 보니 제18호 태풍 ‘사우델(SAUDEL)’이 뜨거운 열대 해상을 지나며 세력을 무섭게 확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JMA) 등 주요국 기상 당국에 따르면 태풍 사우델은 괌 동남동쪽 해상에서 시속 20km 안팎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현재는 초속 20m 수준의 소형 태풍이지만, 29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며 주말 사이 중심기압 93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9m(시속 176km)에 달하는 ‘강도 4(매우 강)’의 초강력 태풍으로 급격히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델의 향후 2026-08-20 16:44:21
  • '14조원 유가 담합' 정유 4사, 첫 재판서 "가격 상승 영향 사실 아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14조원대 규모의 유가를 담합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국내 정유회사 4곳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0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에쓰오일(S-OIL)·GS칼텍스 등 4개 법인과 임직원 4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가 SK에너지 가격 결정 부서와 2024년 7월부터 가격 정보를 교환했고, 전쟁이 발발하자 가격을 일시에 인상하기로 담합했다고 판단했다. 이 2026-08-20 16:21:00
  • 이태한 선관위 특검, 법무부 찾아 수사 협조 방안 등 논의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수사 기관을 연이어 찾아 인력 파견 등을 논의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이진수 차관, 이응철 검찰국장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21일 오전 11시 대검찰청에서 박규형 기획조정부장을, 같은 날 오후 1시 경찰청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국가수사본부장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법무부 등 관계자와 인력 파견 등 수사에 필요한 사항에 협 2026-08-20 15:36:38
  • 서울대교구, 동네 성당으로 '수어 미사' 넓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농인 신자들이 생활권 내 성당에서 보다 편리하게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 미사'를 확대한다. 농인 신자들이 특정 성당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서울대교구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강서구 등촌1동 성당에서 매주 주일 오전 11시 교중미사에 수어 통역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역은 교구 내 농인 공동체인 에파타 성당 자원봉사분과 소속 봉사자들이 매주 2명씩 파견돼 맡 2026-08-20 15:26:50
  • 종합특검, '도이치 수사 무마' 이창수 전 지검장 기소…"부정한 방법으로 결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당시 수사 지휘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2차 종합 특별검사팀(권창영 특별검사)은 이 전 지검장을 비롯해 수사를 담당했던 4명을 허위공문서작성·행사, 청탁금지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사 당시 반부패수사2부장검사였던 최재훈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반부패수사2부 부부장검사였던 서민석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이었던 김민구 서울 2026-08-20 14:59:53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우리 펜션은 멀쩡"…'물폭탄' 거제 숙박 환불 논란, 복구는 아직 경남 거제를 덮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거제 지역 숙박시설 예약 취소와 환불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어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숙소 건물이 멀쩡하더라도 그곳까지 가는 길이 위험하다면 여행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호소하는 반면 일부 숙박업소는 시설과 주변 도로 이용에 문제가 없다며 정상적인 취소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은 지난 1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거제 지역 펜션 예약자들의 경험담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2026-08-20 14:13:20
  • <오늘의 인사> ◇조달청 △과장급 전보 ▷공정평가관리팀장 문호림 ▷인공지능조달혁신과장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 김종화 ▷조달가격조사과장 길양순 2026-08-20 13:33:24
  • 2편-"숙소는 우리 집, 환대는 우리 본당"…순례자를 맞는 서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찾는 해외 순례자의 첫 기억은 거대한 무대가 아닐 수 있다. 낯선 여행자를 기다리는 한 가정의 현관, 함께 둘러앉은 식탁, 서툰 언어로 건네는 아침 인사가 서울의 첫 인상이 된다. 조직위원회가 순례자 숙박의 중심에 본당 공동체와 신자 가정의 홈스테이를 둔 이유다. 호텔 객실을 대신하는 임시 숙소가 아니라 신앙과 일상을 나누는 '환대' 자체를 대회의 내용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30여 본당에 배포된 준비 매뉴얼 조직위는 2026년 4월 서울대교구 내 230여 개 본당에  2026-08-20 11:00:00
  • 삼겹살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무엇을 드실 수 있나요?" 외국인 순례자를 맞는 가정이 가장 먼저 고민할 일 가운데 하나는 식사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며 삼겹살과 김치를 준비하고 싶겠지만 모든 순례자에게 반가운 음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슬람교도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힌두교도 가운데는 소고기를 피하는 사람이 많다. 채식주의자나 유제품·견과류·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참가자도 있을 수 있다. 매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도 적지 않다. 좋은 환대는 풍성한 상차림보다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나요"라는 질문에서 2026-08-20 11:00:00
  • 지역의사제 '구조적 모순'…선발 인원 절반은 배정 권역 내 필수과목 수련 불가능 오는 2027년부터 새롭게 선발되는 '지역의사' 490명 중 절반에 가까운 229명(46.7%)이 자신이 배정받은 권역 안에서 내과, 외과 등 필수 진료과목 수련을 온전히 마칠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경직된 기준에 얽매여 현실과 동떨어진 배정안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의사제 배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발 인원 490명 중 46.7%에 달하는 229명이 심각한 수 2026-08-20 09:57:13
  • 대학 총장 최대 관심사는 '재정 지원'…학생 복지·소수자 지원은 최하위권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의 신경이 온통 '재정 확보'와 '유학생 유치' 등 대학의 생존 문제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막대한 인프라 투자가 요구되면서 재정난이 가중되자, 정작 학생 복지나 심리 지원, 기초학문 유지와 같은 고등교육의 근본적인 지지 기반에 대한 관심은 턱없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KCUE 대학 총장 설문(II): AX 시대의 고등교육'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 2026-08-20 09:45:26
  • 검사들 외면 속 중수청 특례임용 오늘 마감…출범 초기 수사 차질 우려 중대범죄수사청이 오는 10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검찰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례임용 희망 신청이 20일 마감된다. 정부가 각종 수당 신설과 정주 여건 지원 등 파격적인 유인책을 내걸며 수사 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었으나, 핵심 인력인 검사와 고연차 수사관의 외면 속에 모집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수청 출범 초기 수사 차질이 우려된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이날 오후 6시 중수청 수사관 임용 희망 신청을 마감한다. 준비단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을 2026-08-20 09:07:39
  •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불…차량 58대 불타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차량 58대가 탔다. 20일 연합뉴스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중고 차량 50대가 전소했다. 또 다른 8대는 차체 일부가 탔고 천막 구조로 된 창고 400㎡와 중고 가전 등이 탔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대를 현장에 투입해 1시간 4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2026-08-20 08:27:45
  • 인천 쿠팡 입주 물류센터서 화재…3000명 대피 인천의 쿠팡 입주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3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의 한 대형 물류센터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대원 81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직원 등 약 950명의 대피를 유도하고 건물 전층을 수색했다. 나머지 2050명가량도 스스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소방대가 2026-08-19 21:05:03
  • 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전 국정원 간부 4명 내란 혐의 기소 12·3 비상계엄 당시 국가정보원 지휘부를 맡았던 조태용 전 원장과 홍장원 전 1차장 등 전직 간부 4명이 내란 가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19일 조 전 원장과 홍 전 차장, 황원진 전 2차장, 김남우 전 기획조정실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시 국정원 직원들에게 비상상황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시하고, 미국 정보기관에 계엄을 옹호하는 취지의 설명을 전달하도록 한 혐의를 받 2026-08-19 20:12:13
  • 종합특검, 훈장 받은 '서강대교 회군' 조성현 대령 불구속 기소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예하 부대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해 계엄 조기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까지 받았던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을 내란 가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19일 종합특별검사팀은 언론공지를 통해 조 대령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홍창식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직무유기, 김상환 전 육군본부 법무실장도 내란부화수행으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특검 측은 "조성현은 불법계엄임을 2026-08-19 18:02:02
  • [내일 날씨] 늦더위 속 전국 곳곳서 소나기…서울 최고기온 33도 목요일인 20일은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 등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예정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은 구름이 많고,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10~40㎜ 수준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북 5~40㎜다. 대구와 경북, 부산·울산·경남 5~60㎜, 세종·충남·충북 5~40㎜, 전 2026-08-19 17: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