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언제든 12개월 전액 지원"...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금' 혜택 확대 2026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이 더 간편해지고, 지원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성평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을 신청할 때 국민행복카드 발급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고, 기존 신청한 월부터 월별로 계산해 지급하던 지원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개선은 생리용품 신청 절차의 불편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 여성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우선 2025-12-26 14:24:43
  • [속보] 경찰, 통일교 로비 '키맨' 송광석 UPF 회장 재소환 경찰, 통일교 로비 '키맨' 송광석 UPF 회장 재소환 2025-12-26 14:17:13
  • 충북서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80대 여성 충북서 올 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 1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빈집 마당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시간 만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이번 겨울 들어 도내에서는 전날까지 8명의 한랭질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2025-12-26 14:16:50
  • [속보]檢, '패트 충돌' 민주당 사건도 항소포기…기한 마지막날 결정 檢, '패트 충돌' 민주당 사건도 항소포기…기한 마지막날 결정 2025-12-26 14:05:39
  • <오늘의 부고> ▲ 조길순씨 별세, 김맹순·재만·경자·재천·맹란·종남씨 모친상, 김가애(신아일보 정치부 차장)·김봉현씨 조모상, 유진우씨(쿠팡풀필먼트서비스 매니저) 외조모상 = 26일,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28일 낮 12시, 장지 불문사. ☎ 061-375-4500 ▲ 송정희씨 별세, 이종헌(한의사·고은재활요양병원)·기옥·명희·은복·선명(마산대 교수)·법연씨 모친상, 송광수· 김동흡·채영택씨(대구신문 편집국장) 장모상 = 26일 오전 7시14 2025-12-26 13:32:42
  • <오늘의 인사> ◇아주경제 ▷편집국장 겸 ABC 보도국장 한준호 ◇울산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동부소방서장 이장희 △소방정 전보 ▷남부소방서장 남신영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이병우 ▷소방본부 특수대응단장 박정진 ▷울산안전체험관장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 정진석 △소방령 승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오상훈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허상욱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김수형 ▷소방본부 재난대응과 김정식 ▷남부소방서 현장대응3단장 김용재 △소방령 전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장성출 ▷소방본부 재난대응과 백희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조정우 ▷소방 2025-12-26 13:30:54
  • [속보] 김건희특검, '관저이전 특혜' 김오진 前차관 구속기소 김건희특검, '관저이전 특혜' 김오진 前차관 구속기소 2025-12-26 13:30:15
  • 강릉 강동면 야산서 산불…주불 50여분 만에 진화 강원도 강릉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진화됐다. 소방·산림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3분께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에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면서 " 2025-12-26 13:22:06
  • '마약 혐의' 황하나, 영장실질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마약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후 해외로 도피했다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7)씨가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입감돼 있던 황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도착했다. 두꺼운 패딩을 입은 황씨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상태로 포승줄에 묶인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씨가 이날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22년 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취재진은 황 2025-12-26 12:54:01
  • 내란특검, '체포방해혐의' 윤석열 징역 10년 구형..."국가기관 사유화한 중대범죄"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체포 방해 관련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 비화폰 관련 2025-12-26 12:49:43
  • 하루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 MOU 하루채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윤은갑 하루채 대표, 정은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하루채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정착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2025-12-26 11:26:36
  • 강릉 강동면 야산서 산불…진화 작업 중 강원도 강릉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산림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3분께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 작업을 마친 뒤 화재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025-12-26 11:22:32
  • [속보] 특검,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尹에 징역 10년 구형 특검,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尹에 징역 10년 구형 2025-12-26 11:13:25
  • [속보] 鄭, '김병기 의혹'에 "사태 심각하게 본다…국민께 송구·사과" 鄭, '김병기 의혹'에 "사태 심각하게 본다…국민께 송구·사과" 2025-12-26 11:12:50
  • '다크 앤 다커' 분쟁 대법원행...넥슨·아이언메이스 쌍방상고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에 대한 넥슨과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의 저작권 분쟁이 대법원까지 이어지게 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넥슨은 법원에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민사5부는 지난 4일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 및 대표 최모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에 대한 항소심을 열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들이 원고에게 57억6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에서 아이엔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2025-12-26 11:01:21
  • '김건희 수사무마 의혹' 이창수 전 지검장, 특검 소환 재차 불출석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의 두 번째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특검팀에 "변호인 일정 때문에 나오기 어렵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 지검장은 지난 22일 특검의 출석 요구에도 같은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다. 이로써 이 지검장의 수사는 사실상 무산 됐다. 이는 특검팀 수사가 28일 종료되기 때문이 2025-12-26 10:55:36
  • [속보] 경찰, 윤영호 前 통일교 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경찰, 윤영호 前 통일교 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2025-12-26 10:32:12
  • 경찰, "李 부친 야반도주" 주장한 전직 언론인 검찰 송치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친 고(故)이경희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전직 언론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26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이 대통령의 부친에 대한 허위 사실이 적힌 책을 출간하고 유튜브에서 관련 내용을 말한 혐의(사자명예훼손 등)로 전직 언론인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고인이 생전에 잎담배 매수 대금을 횡령해 야반도주했다'는 내용이 담긴 책을 발행했고, 같은 해 10월 유튜브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패널로 참 2025-12-26 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