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대구 함지산 산불 이틀째 '확산'…일출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재개 당국이 이틀째 확산 중인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를 다시 투입했다. 2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388명, 장비 204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평균 1㎧ 이내 바람이 불고 있는 상태다. 오후에는 1~3㎧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노곡·조야동의 산불 진화율을 60%로 추정된다. 산불 영향 구역은 244㏊로 예측됐다. 당국은 "건조한 날씨로 2025-04-29 05:52:09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②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무전공 트랙으로 '학문 장벽' 허물고 융합교육" "학문은 더 이상 혼자 설 수 없으며, 서로 연결되고 협력해야 비로소 깊이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학문의 벽을 허물고 연결하려는 시도가 대학 내에서 점차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중요한 변화의 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오늘날 특정 기술이나 지식이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발전하기보다는 타 학문과 연결되면서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대 2025-04-29 05:10:00
  • (21면 서브)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AI 시대 '협동·협력·연결지성' 3C가 경쟁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AI 시대에 창의성 교육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창의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핵심적인 요소는 앞서 3C처럼 협력과 협동 그리고 연결하는 능력이 대학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더 나은 시너지를 AI가 주지는 못한다. 네 능력을 다른 사람 능력과 연결해서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협업 능력을 대학에서 교육하는 게 오히려 AI 시대에 대학이 가야 할 방향이 2025-04-29 05:10:00
  • 경찰, SKT 업무폰 유심 교체 예정…유심보호서비스도 가입 경찰이 해킹 공격을 받은 SK텔레콤 업무용 스마트폰 2만여대 중 2400여대의 유심(USIM)을 교체한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S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심 재고가 확보되는 대로 업무폰 유심을 교체하기로 했다. 경찰은 SKT뿐만이 아니라 KT, LG유플러스의 업무폰 유심보호서비스도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내부망에 개인용 스마트폰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고 되도록 유심을 교체하라는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심보호 서비스는 불법 유심복제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 2025-04-28 21:22:30
  •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1심 벌금형에 항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2)씨가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다혜씨 측은 지난 24일 서울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23일 항소장을 내면서 양측은 2심에서 공방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형석)은 지난 17일 1심에서 다혜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운전을 하고, 세 곳에서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영위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 2025-04-28 19:06:55
  • 대구 산불, 강풍 타고 확산…대응3단계 발령 28일 오후 2시 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4시간 넘게 확산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28대, 진화 장비 57대, 인력 7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대응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 초속 7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예상 피해 면적이 100헥타르(㏊) 이상, 진화에 2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소방청도 이날 오후 4시 5분께 산불이 민가 방향으로 번지자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 2025-04-28 18:55:42
  • [인사]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2급 승진 ▷인사지원부 팀장 김진웅 2025-04-28 18:09:07
  •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 커…아침 최저기온 3도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강원영서, 충북, 경북내륙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은 2025-04-28 18:00:00
  • 중랑, 천만송이 장미 피어나다...'중랑 서울장미축제' 내달 16일 개막 서울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다음달 16일 개막해 24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향연에 들어간다. 올해 17회째다. 이 축제에는 1000만 송이 장미가 피어난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중랑천을 따라 5.45km의 국내 최장 거리의 장미 터널이 이어진다. 중랑구는 228종 31만그루에서 1000만 송이 장미가 관람객을 맞을 것이라고 28일 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16일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 2025-04-28 17:51:20
  • [부고] 서홍원(현대해상 상무)씨 부친상 ▲서준석씨 별세, 서홍원(현대해상 상무)씨 부친상 = 27일, 양평장례식장 3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40분. 2025-04-28 17:49:41
  • 흉기 4개 발견도... '청주 흉기 난동 사건' 특수학생, 경찰 조사 보니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특수학급 학생이 다수의 흉기를 소지한 채 등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청주흥덕경찰서는 이 학교 특수학급 학생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A군은 같은 날 오전 8시 41분쯤 자신이 재학 중인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학교 교장과 환경실무사, 행정실 직원 등 교직원 3명은 중상을, 또다른 교직원 1명과 행인 1명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2025-04-28 17:43:38
  • 대구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전국 소방차·헬기·구조대 등 총동원 28일 오후 대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지역 소방력만으로 재난 대응이 불가능할 때, 전국 소방 인력과 장비를 통합해 투입하는 비상 대응 체계다. 발령 즉시 전국 각 시·도 소방본부는 소방차, 헬기, 구조대, 구급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산불 영향 면적은 57.7㏊로 추정되며, 화선(활동 중인 불길)은 4.4㎞에 이른다. 노곡동 등 89 2025-04-28 17:43:37
  • 고기동 중대본부장 "대구 산불, 조기진화에 총력 대응"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정부가 관계기관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8일 “도시형 산불임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사전대피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의 대피 준비와 즉시 대비를 적시해 실시하고 민가 시설 등에 대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산림청과 소방청, 경찰청, 대구광역시, 대구 북구 등 2025-04-28 17:32:21
  • [속보] 소방청, 대구 북구 산불 확산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소방청, 대구 북구 산불 확산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2025-04-28 17:18:19
  • [인사]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 ▷프로젝트금융부 유봉승 ▷AI부 이경준 ▷신탁운용부 임세웅 2025-04-28 16:43:24
  • [속보] 대구 함지산 불 확산에 노곡·조야·무태교 교통통제 대구 함지산 불 확산에 노곡·조야·무태교 교통통제 2025-04-28 16:37:43
  • 심상치 않은 함지산 산불 연기…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양방향 진출입 차단 심상치 않은 대구 함지산 산불 영향으로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IC) 양방향 진출입을 막았다. 도로공사는 28일 오후 4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 양방향 진출입을 차단했다. 함지산 산불로 인해 주변에 많은 연기가 발생하자,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아직 해당 산불로 인한 고속도로 시설물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에 위치한 함지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 2025-04-28 16:31:41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대서 한때 정전…원인미상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 원인미상의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일어났다. 이 구역은 상가와 관공서, 아파트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로 인해 도로 교통신호기가 꺼지며 운전자들의 112 신고도 빗발쳤지만, 교통사고는 없었다. 전력은 정전 발생 약 38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복구됐다. 다만 아파트 단지 일부 세대는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영통동 일대에 한때 정전이 나 복 2025-04-28 16: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