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숲이 국가자산 된다…국회서 'K-포레스트' 전략 논의

  • 23일 '신산림국부론' 토론회 개최…탄소중립·목재산업·지역발전 해법 모색

지난해 10월 1일 김택환 원장 및 김형동 의원이 추진한 국회 신新산림국부론 포럼 사진아주경제
지난해 10월 1일 김택환 원장 및 김형동 의원이 추진한 국회 신(新)산림국부론 포럼 [사진=아주경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숲을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자산으로 활용하고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김종민·어기구·김형동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산림국부론 : 숲에서 찾는 K-포레스트 퀀텀 점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전환정책연구원,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지방언론인클럽이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기조발표는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이 맡아 'Next Forest,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 신(新)산림국부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원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 발전 전략으로서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상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이 '국산 목재 수요산업 지원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주제로 발표하며, 남성현 전 산림청장(국민대 석좌교수)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림경영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산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국가 산림정책 대전환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며 정부의 산림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목재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산림이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대한민국 산림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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