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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공공보건의료 '전국적 경쟁력' 입증 충남 홍성군이 공공보건의료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보건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보완,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정신건강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중앙정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11개 분야 대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 체감형 보건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중앙·광역 평가서 연속 수상… ‘기획·집행력’ 모두 인정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보건복지부와 충청 2025-12-22 09:49:03
  •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 속도…전재수 추가 소환 검토, 회계 책임자 줄소환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확대하고 교단 회계·재정 책임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확보한 자료와 참고인 진술을 토대로 전 전 장관의 추가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번 주 통일교 세계본부 전 총무처장 조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조 씨는 교단의 인사·행정과 함께 회계 및 자금 집행을 총괄했던 인물로, 윤영 2025-12-22 09:42:50
  • 심뇌혈관질환 권역센터 1곳·지역센터 4곳 신규 지정 공모 정부가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신속 대응을 위해 권역센터와 지역센터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2일까지 신규 심뇌혈관질환 권역 센터 1곳(전남)과 지역 센터 4곳(광주 등 8개 시도)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지정된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중앙 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권역 센터 14곳,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지역 센터 10곳이다. 권역 센터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24시간 진료하고, 예방 관리에 대한 홍보·교육을 담당한다. 지역 센터는 2025-12-22 09:04:05
  • [속보] "23일 오후 6시 국방부 폭파" 협박 게시물…경찰 추적 중 "23일 오후 6시 국방부 폭파" 협박 게시물…경찰 추적 중 2025-12-22 08:46:48
  • "국방부에 폭발물 설치" 온라인 협박글…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국방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게시글은 폭파 일시를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각으로, 폭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 기지로 특정했다. 그러나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국방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글의 2025-12-22 08:09:51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⑨ 김종희 상명대 총장 "휴먼 중심 AI 교육 혁신으로 미래 연다" “AI는 교육을 바꾸는 도구가 아닙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수단입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윤리를 갖춘 융합 인재만이 미래를 이끌 수 있습니다.” 김종희 상명대교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총장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둔 과제는 AI 교육 혁신”이라며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에 대한 이해와 윤리를 바탕으로 한 ‘휴먼 중심 AI 교육’을 통해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AI는 교육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 2025-12-22 05:00:00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⑨ 김종희 상명대 총장 "예술경영아시아센터 설립…한국을 아시아 문화산업 허브로"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예술경영아시아센터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문화산업 허브로 만들겠다. 이를 통해 한국형 문화지표를 구체화하고 아시아 전역의 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예술경영아시아센터는 단순한 연구기관이 아니라 아시아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예술경영아시아센터는 한국, 중국,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2025-12-22 05:00:00
  • 법무부, 내년 가석방 30% 확대…월평균 1340명 목표 법무부가 교정시설 과밀수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재범 위험성이 낮은 수형자를 중심으로 가석방을 늘려 내년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약 1340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21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강력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를 유지하되, 개선 의지가 확인된 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확대해 재범률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교정시설 수용률은 130% 수준으로 과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가 마련한 ‘2026년 가석방 확대안 2025-12-21 19:23:42
  • [내일날씨] 동지 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회복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2025-12-21 18:00:00
  • 윤석열·김건희 기소 앞둔 특검, '청탁 vs 뇌물' 혐의 막판 정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를 마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수사 종료를 7일 앞두고 적용 혐의 정리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을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의혹과 일명 '매관매직' 의혹의 공범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금품 수수 행위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의율할지, 대가성을 전제로 한 특가법상 뇌물죄로 볼지를 두고 최종 판단을 남겨두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번 주 중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이미 김 여사가 기소 2025-12-21 17:41:47
  • 해상수출 물품 육상운송 과정에서 파손...대법 "해운업체 책임 아니다" 대법원이 해상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박용 컨테이너에 실은 물품이 육상 운송 도중 파손됐다면 해운업체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한 보험사가 화물중개업체와 육·해상 운송업체 3곳을 대상으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만 대법은 원심판결 중 해상운송업체 A사 패소로 판단한 부분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2022년 두산로보틱스는 미국 기업에 로봇암(Robot ARM) 2025-12-21 16:37:13
  • 이준석 첫 소환한 특검…尹·金 공천개입 '동시 기소' 수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소환하며 공천개입 의혹 수사를 마무리 국면으로 끌어올렸다. 특검팀은 수사 종료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핵심 관계자 조사를 모두 진행한 만큼, 조만간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함께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다. 특검팀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첫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이후 이 대표가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2025-12-21 15:49:11
  • 헌재 "세무사 자격 변호사, 장부작성·성실신고 제한 합헌" 헌법재판소가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받았던 변호사가 세무사의 핵심적 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한 현행 세무사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2항에 대해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이 낸 헌법소원에 지난 18일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했다. 해당 조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세무사의 자격이 있는 것으로 보는 변호사'가 세무사로서 장부작성 대행 업무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헌법소원을 청구한 변 2025-12-21 15:22:24
  •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김건희 수사무마 의혹' 특검 소환 불응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출석을 요구받은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 측은 22일로 예정됐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지 못한다고 특검팀에 전했다. 이 전 지검장은 변호인의 일정상 당일 나오기가 어렵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지검장과 함께 소환된 참고인 신분의 검사 A씨 역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의 수사 기간이 이달 28일까지로 일주일 남짓 남은 2025-12-21 15:22:14
  • 경찰, 전재수 시작으로 통일교 금품 로비 수사 본격화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관련자 소환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경찰은 추가 소환조사 없이 현재까지 확보된 진술과 압수물을 분석해 전 전 장관 혐의 등을 입증하는 데 집중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전 전 장관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로 소환해 장장 14시간에 걸쳐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전 전 장관에게 통일교가 어떤 목적으로 현금과 시계 등 금품을 전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 2025-12-21 15:21:57
  • <오늘의 부고> ▲이광희씨(전 판알피나 부사장) 별세, 이진이씨 배우자상, 이영아·정은·선영·재경씨 부친상, 안형준(MBC 대표이사 사장)·백기호(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멘토)·박선진씨(경희대 의대 교수) 장인상, 안상우·안상민·박용민·박지은·박주연 외조부상=20일,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3일, 장지 인제 도리안추모공원. ☎ 02-958-9545 ▲장순연씨 별세, 오영균씨(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장모상, 오종원(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 기자)·현민씨(중도일보 2025-12-21 15:13:35
  • <오늘의 인사> ◇CBS △본사 ▷콘텐츠본부장 변이철 ▷마케팅사업본부장 최승진 ▷콘텐츠본부 논설위원실장 이기범 ▷콘텐츠본부 사회공헌센터장 도성해 ▷콘텐츠본부 보도국장 이재준 ▷콘텐츠본부 제작국장 서병석 ▷콘텐츠본부 기술국장 김상철 ▷사목 김종생 △지역본부 ▷대구방송본부장 이재기 ▷부산방송본부장 안성용 ▷대전방송본부장 신태호 2025-12-21 14:39:58
  • [로펌핫스폿] 보험업 전반에 종합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지평 보험팀 최근 저금리·저성장 기조 심화 속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고령화 가속으로 보험 수요 패턴 변화도 일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은 수익성 악화, 자본건전성 부담 등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법무법인(유)지평 보험팀은 보험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팀은 보험계약의 해석 및 보험금 분쟁에 관한 소송·자문을 비롯하여, 금융감독당국의 규제ㆍ감사 대응, 보험약관ㆍ사업방법서 등 기초서류의 검토, 보험회사 운영과 관련된 보험업 및 공정거래 관계 법령에 대한 자문을 제 2025-12-21 13: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