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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주경제 10대 뉴스 - 영화·방송] 기생충·동백꽃 外 올해의 작품 올해 영화·드라마는 '풍년'이었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은 영화계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을 필두로 5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켰고, 케이블·종편에 밀려났던 지상파 드라마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력 그리고 호연 삼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양질의 작품으로 풍족했던 2019년. 대중의 눈과 귀를 만족시킨 올해의 10개 영화·드라마를 톺아본다. 영화 '기생충' 메인 포스터 2019-12-30 00:10 -
한은 "내년 중국 경제 5.9% 내외 성장" 한국은행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6.1% 안팎)보다 소폭 하락한 5.9%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29일 해외경제 포커스에 수록한 '최근 중국 및 일본의 경제 동향과 2020년 전망'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한은은 내년 중국경제에 대해 상반기에는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합의로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하겠으나 투자와 소비심리가 크게 살아나지 않으면서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고정자산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 2019-12-29 15:25 -
실손보험료 내년 10%대 인상…신 실손은 1% 인하 내년에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사실상 두 자릿수대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료는 인상 수준을 조율 중으로 1월 1일 인상은 불가능해졌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내년에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9% 내외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애초 보험사들은 15∼20% 정도 인상하려고 했으나 금융당국의 인상률 완화 압박에 한 자릿수 인상률로 낮췄다. 다만, 실손보험의 종류에 따라 인상률에 차이가 있다. 실손보험은 2009년 10월 이전에 판매된 표준화 이전 실손(이른바 구 실손), 2009년 10월∼2017 2019-12-29 15:14 -
[2019 아주경제 10대 뉴스 – 스포츠] 손흥민, 박항서, '날강도' 호날두, 류현진 外 골프를 제외한 스포츠는 올 한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유럽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아시아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60년 만에 베트남 국민들에게 'SEA게임' 트로피를 안겼다. 미국에서는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을 빼놓을 수 없다. 3곳에서 열린 축구 경기도 큰 이슈가 됐다. 답답했던 평양 원정길과 '폴란드 U-20 월드컵' 그리고, 호날두의 노쇼까지. 야구도 한몫했다. '프리미어12'에서는 일본에 충격적인 2전 전패를 당했다. 국내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가득했다. 야구는 두산 베어스가, 2019-12-29 14:30 -
9억원 초과 주택 DSR 40% 규제…대출한도 1억원 이상 감소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 중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적용하면 차주에 따라 대출 한도가 1억원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소득이 높지 않은 차주는 기존 신용대출을 갚고 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 소득이 7000만원이고 신용대출이 1억원(대출금리 4.0%)이 있는 차주가 만기 35년짜리로 연 3.5%의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DSR 규제만으로도 대출한도가 최대 1억6000만원 감소한다. 이번 대책으로 투기지역&midd 2019-12-29 13:30 -
여경협, "잘하는 기업일수록 정부 지원 적극 활용해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최근 'TV홈쇼핑 입점지원' 2019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홈쇼핑 방송 지원을 받은 여성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전은정 소들녘 에프앤디 대표가 ‘소들녘 갈비탕’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이의준 여경협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잘하는 기업일수록 정부지원 적극 활용해야’라는 주제 아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의준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알차게 기업 경영을 잘하니 정 2019-12-29 12:58 -
[아주리뷰] '가성비' 앞세운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추억팔이 아니다 2000년대 초반 '스카이'는 힙스터의 상징과도 같은 휴대폰 브랜드였다.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지금의 애플과 유사한 위상이었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It's different'라는 브랜드 슬로건은 남들과 다르고 싶다는 이들의 소유욕을 한껏 자극했다. 당시 학창 시절을 보낸 1980년대생들이라면 한번쯤은 같은 교실 안 누군가의 스카이 플립폰을 부러워 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몇 차례의 매각을 거치며 한때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스카이가 돌아온 것은 지난 1월이다. 착한텔레콤은 스카이의 브랜드 2019-12-28 18:00 -
[아주초대석]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남 밑에서 월급쟁이로 살지 마라” 우아한형제들이 기업가치 4조7500억원을 인정받으며 ‘인수합병(M&A) 잭팟’을 완성할 때 벤처캐피털(VC) 본엔젤스도 원금 대비 1000배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투자 잭팟’을 터뜨렸다. 2011년 김봉진 대표가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할 당시 본엔젤스는 3억원의 초기 자금을 대면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베팅했고, 그 선택은 8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다른 한편에선 벤처투자의 물꼬를 트는 엔젤투자가 창업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투자자 소득공제 신청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하는 2018년 엔젤 2019-12-27 17:30 -
[2019 아주경제 10대 뉴스 –IT(소프트웨어)] 구글·페이스북과 싸우자... ICT 동맹이 새로운 트렌드로 올해 국내외 IT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트렌드는 ‘동맹’이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자의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함께 경영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도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했다. 국경이 없는 디지털 시대에 구글(유튜브)와 페이스북, 텐센트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다.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 설립을 확정하고 금융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12-27 16:13 -
죽을 각오로 만든 영화, 민족의 혼이 된 OST 2019-12-27 14:01 -
[2019 아주경제 10대 뉴스 – 골프] 타이거 우즈, 고진영, 임성재 그리고 김비오 外 2019년 골프 황제가 돌아왔다. 그의 귀환으로 골프 업계가 들썩였다. 두 개의 국가 대항전도 열렸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과 미국과 유럽팀의 여자 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도 명승부가 펼쳐져 볼거리가 많았다. 한국 선수 중 해외에서는 임성재와 고진영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성재는 아시아인 최초로 PGA투어 신인상을 탔고, 고진영은 LPGA투어를 휩쓸었다. 국내에서는 대상 수상자들이 다관왕에 올랐다. 최혜진은 2년 연속 대상을 포함해 KLPGA 6관왕, 문경준 2019-12-27 10:00 -
[白白百] 2020년을 앞두고 백두산에 오르다 ⑤ 백(白)백(白)백(百). 한민족의 영산으로 꼽히는 백두산(白頭山)에 흰(白) 눈이 쌓였습니다. 검푸른 천지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설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15~16일 아주경제 중국담당 이가성 기자가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도 하는 백두산에 올라 백(百)가지 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백두산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한반도를 약속한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웅장한 폭포와 희귀한 동식물을 품고 있는 생명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마지막편에서는 이가성 기자가 직접 2019-12-27 08:00 -
[최송희 기자의 뉴-로그] 수지♥하정우가 부부라고? '백두산' 시사회 현장 영화, 방송, 가요…화려한 제작보고회 현장부터 기사를 담는 과정까지. <최송희 기자의 뉴-로그> 코너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 만한 '브이로그' 형식의 취재기입니다. 생생한 뉴스와 취재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담아보았습니다. 이날 현장은 영화 '백두산' 시사회였습니다.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지난해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 시리즈를 만든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에 2019-12-27 07:00 -
화웨이, 올 3분기까지 매출 102조원... 美 제재도 이긴 R&D 파워 중국 최대 통신장비, 스마트폰 기업 화웨이는 올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업(ICT) 중 가장 큰 위기를 겪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속에서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자국 기업이 화웨이와 거래하지 못하게 막고, 동맹국들도 여기에 동참하라고 압박한 탓이다. 그럼에도 화웨이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02조2000억원을 달성,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1위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결은 막대한 R&D 투자에 있다. 화웨이는 1987년 중국 선전에서 런정페이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통신장비 기업 2019-12-26 18:05 -
[주말에 뭐볼까?] '백두산' '천문' '러브레터' 이번주 가장 핫한 영화3 <편집자 주> 쏟아지는 신작 영화. 아직도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겪고 있는 관객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 지금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영화 3편! 당신의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주 가장 핫한 영화3 ◆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백두산'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벌써 누적관객수 417만 2019-12-26 16:49 -
[기획] 트로트예능, 안방 점령 '보이스퀸-미스터트롯' "새 예능 트렌드 열었다" 올 한해 화제의 방송 키워드를 꼽자면 단연 '미스트롯'이다. 미스트롯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새 예능의 트렌드를 열었다. 후속 미스터트롯도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미스트롯의 열풍은 KBS 1TV ‘트로트가 좋아’ ‘보이스퀸’ 등으로 이어져 '트로트 전성시대'를 개막했다. 이 열기는 2020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미스트롯은 TV조선을 부활시킨 예능이다. 앞서 '아내의 맛', '연애의 맛'이 안착한 가운데 '트로트 오 2019-12-26 10:49 -
[2019 아주경제 10대 뉴스-경제] 일본 수출규제부터 주 52시간 유예까지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큰 도전을 받았다.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불만을 품은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내리면서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올해 경제성장률도 당초 목표에서 하향 조정한 2.0%로 하락했다. 50~299인 규모 사업체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는 경영계의 반발로 시행이 1년 유예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축산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아주경제 경제부는 2019년을 뜨겁게 달군 경제·사회 분야 10대 뉴스를 선정해 살펴봤다. ①일본 대(對) 한국 수출규제…강제징용 입장차부터 좁혀 2019-12-26 10:16 -
[白白百] 2020년을 앞두고 백두산에 오르다 ④ 백(白)백(白)백(百). 한민족의 영산으로 꼽히는 백두산(白頭山)에 흰(白) 눈이 쌓였습니다. 검푸른 천지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설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15~16일 아주경제 중국담당 이가성 기자가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도 하는 백두산에 올라 백(百)가지 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백두산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한반도를 약속한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웅장한 폭포와 희귀한 동식물을 품고 있는 생명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지난해 9월 남북정상의 백 2019-12-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