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포스트 반도체 신사업 키우자] ③ 유망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포스트 반도체 신사업 키우자] ③ 유망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반도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벗어나기 위한 정부의 신사업 구상은 주로 4차 산업혁명과 맥이 닿아있다. 정부는 17일 청와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신사업으로 친환경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등을 거론했다.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에 이어 수출액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국내 산업이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규모는 430억 달러로 대한민국 전체 수출액의 7.9%를 차지했다. 특히 정부는 친환경 미래차 부분을 지원하며 신사업으로 힘을 쏟고 있다. 아직까지 친환경 미래차 부분이 자동차 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미약하다. 2020-02-18 07:33
  • [포스트 반도체 신사업 키우자] ② 메모리반도체에서 시스템반도체 육성 선회
    [포스트 반도체 신사업 키우자] ② 메모리반도체에서 시스템반도체 육성 선회 한국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될 필요성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정부는 17일 청와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포스트 반도체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은 반도체의 생산과 설계회사의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시스템반도체의 육성을 돕도록 하는 것이다. 반도체는 흔히 메모리 분야와 시스템 분야로 양분돼 있다. 메모리 분야는 D램과 낸드플래시로 기계장치의 기억을 담당하는 칩이라고 보면 쉽다. 이와 달리 시스템반도체는 정보의 저장이 아니라 정보처리를 하는 두뇌 역할의 칩이다 2020-02-18 07:29
  • [포스트 반도체 신사업 키우자] ① 반도체 강국 지위 확고, 미래 먹거리 필요 시점
    [포스트 반도체 신사업 키우자] ① 반도체 강국 지위 확고, 미래 먹거리 필요 시점 한국이 반도체를 넘어선 산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반도체 강국의 지위에 의지하기보다는 다양한 산업을 키워 건전한 산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계산이다. 반도체 부분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이 부족한 비메모리 시스템 분야를 키워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20년 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반도체 수출 금액은 260억달러였으며 반도체가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비중은 5.7%에 달했다. 13년이 지난 2013년에는 반도체 수출이 571억달러, GDP비중 2020-02-18 07:27
  •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발생, 국내·세계 확진자 현황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발생, 국내·세계 확진자 현황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카드를 넘겨주세요』 2020년 2월 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되었습니다. 현재 21명이 격리 중이고 9명이 격리 해제된 상태입니다. 2월 17일 기준 국내·세계 코로나19 현황을 그래픽 뉴스로 준비했습니다. 2020-02-18 00:07
  • [줌인엔터프라이즈] 인크로스 동영상과 데이터서 금맥 캔다
    [줌인엔터프라이즈] 인크로스 동영상과 데이터서 금맥 캔다 모바일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가 부쩍 늘었다. 이용자의 입맛에 맞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는 2~3분가량의 짧은 동영상과 넷플릭스, 웨이브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공개되는 몰입감 있는 콘텐츠가 주류다. 늘어나는 동영상 시청 시간만큼 광고 소비량도 늘어 관련 기업이 미소를 짓고 있다. 미디어렙,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자 인크로스는 동영상과 매체에 광고를 접목해 수익을 내는 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 12일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사용된 2020-02-18 00:01
  • [기수정의 여행 in]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촬영지 보러 서울 여행 GO!
    [기수정의 여행 in]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촬영지 보러 서울 여행 GO!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우울한 와중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수상' 소식은 단비와도 같았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은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전원 백수로 살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아르바이트로 부유한 박 사장 가족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 촬영지를 보기 위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은 속속 서울을 찾고 있다. 할리우드 거장 감독 2020-02-18 00:01
  • [광화문갤러리] 마지막 세 과시하는 겨울 전국의 설경
    [광화문갤러리] 마지막 세 과시하는 겨울 '전국의 설경'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 연못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고 있다. 꽃 피는 춘삼월을 보름여 앞두고 올 겨울 가장 많은 양의 눈이 전국에 내렸다. 올 겨울은 따뜻한 날씨 탓에 비로 오거나 눈이 잠깐 내려도 쌓이지 않았으나, 16일부터 내린 눈은 울릉도 31.8cm, 강원 고성 24cm, 전북 진안 진안읍 21.1cm, 경기 포천 일동 17.5cm, 서울 5.5cm 등이다. 기상청은 눈이 그치더라도 기온이 뚝 떨어진 만큼 빙판길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7일 영하 6도를 기록했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8일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 2020-02-17 16:56
  • [기획] 2020 상반기 드라마 키워드는 여풍···여성 캐릭터 돋보이는 드라마 줄잇는다
    [기획] 2020 상반기 드라마 키워드는 '여풍'···'여성 캐릭터 돋보이는 드라마 줄잇는다' 2020년에 드라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여풍'이다. 그간 얼굴을 자주 보지 못했던 스타들이 대거 귀환한다. 배우 김혜수와 김희선, 김태희가 대표적. 세 배우는 올해 상반기 드라마 시장의 ‘여풍’을 주도하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들일 전망이다. 김혜수 포문을 여는 배우는 SBS '하이에나'의 김혜수다. 2016년 '시그널' 이후 4년 만의 안방 복귀다.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수는 돈과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 2020-02-17 16:34
  • 올해 재테크 필수 체크사항…달라지는 것들 뭐가 있을까
    올해 재테크 필수 체크사항…달라지는 것들 뭐가 있을까 재테크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달라진 ‘세법 개정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수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절세 전략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세법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사적연금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다. 정부는 노후연금 활성화를 위해 만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계좌의 연금계좌 전환 납입을 허용키로 했다. 세액공제 한도도 확대해 연금계좌 전환금액의 10%(300만원 한도)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0세 이상 고 연령층의 노후 대비를 돕기 위한 방안도 2020-02-17 15:41
  • [중기부 업무보고] 상생·공존 확산해 중기·소상공인 육성…디지털 경제 주역
    [중기부 업무보고] 상생·공존 확산해 중기·소상공인 육성…디지털 경제 주역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에 나선다.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대기업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와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이처럼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상생과 공존을 확산해 디지털 경제의 밑거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급변하 2020-02-17 15:01
  • [광화문갤러리] 시민들이 선정한 25장의 야생동물 사진
    [광화문갤러리] 시민들이 선정한 25장의 야생동물 사진 영국의 자연사박물관은 매년 가을 ‘올해의 야생동물사진가’를 선정해 발표한다.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본상 외에 일반인들의 투표로 사진을 선정하는 people’s choice상이 있다. 최근 선정작이 발표되었는데 사람들이 원래 b급에 더 열광하듯 본상보다 people’s choice가 화제가 됐다. 샘 롤리(Sam Rowley)의 `지하철역의 결투'(Station squabble). 영국 브리스톨의 사진가 샘 롤리가 촬영한 이 사진은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먹이를 사이에 둔 두 생쥐의 처절한 결투를 담았다. 2020-02-17 10:09
  • ​[최송희의 참견] 오스카와 기생충, 굉장히 상징적이네요
    [최송희의 참견] ​오스카와 '기생충', 굉장히 상징적이네요 "굉장히 상징적이네요."(극 중 기우 대사)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열기는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4관왕 수상 소식에 감격한 건 한국 관객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기생충'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 2020-02-17 08:35
  • [구독의 시대 열리나] ② 영화, 음악을 넘어 게임, 소설로 향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구독의 시대 열리나] ② 영화, 음악을 넘어 게임, 소설로 향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 구독의 시대가 온 것은 아니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 등에선 구독이 일상화되었지만, 게임과 소설(독서)은 여전히 구독이 낯설다. 독서는 아날로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라도 여전히 소유 또는 임대(비용을 치르고 잠깐 특정 콘텐츠의 사용 권한을 얻는 것)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이 차이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개별 콘텐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시간이 긴 것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저작권이다. 게임의 경우 콘텐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시간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2020-02-17 08:17
  • ​[혁신기업도 속수무책]“근본적 문제, 기업살리기 나서야”
    [혁신기업도 속수무책] ​“근본적 문제, 기업살리기 나서야” “이전부터 미흡했던 ‘기업살리기’를 덮어 두고, 전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기업이 어려워졌다고 말하면 안 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관련 단기 지원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업살리기 대책이 동시에 나와야 한다고 조언한다. 홍기용 인천대 교수는 “중요한 건 우리나라 기업 전반에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이후)회복될 때 기업들이 경쟁력 있게 2020-02-17 08:12
  • ​[혁신기업도 속수무책]‘코로나19 암초’에 韓기업 혁신활동도 ‘삐걱’
    [혁신기업도 속수무책] ​‘코로나19 암초’에 韓기업 혁신활동도 ‘삐걱’ #경기도에서 제조업에 종사하는 이노비즈기업(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A사는 올해 상반기 중 한·중·일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 한국은 기술, 일본은 자본, 중국은 생산을 맡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 이미 중국 현지 공장에 관련 설비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논의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협의가 중단됐다. 중국 현지 두곳에 대리점을 열고 펼친 영업 활동도 멈춰야만 했다. A사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한& 2020-02-17 08:12
  • ​[혁신기업도 속수무책]이노비즈 中企 80% “코로나19 대응책 없어”
    [혁신기업도 속수무책] ​이노비즈 中企 80% “코로나19 대응책 없어” “3~4월까지 이어지면, 이건 정말 걷잡을 수 없을 것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경영상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는 뚜렷한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이들 기업의 걱정거리는 중국 측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국내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방역, 구호물품 보급 등이 코로나19 사태 초반보다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중국과 주로 거래를 하는 기업들은 2020-02-17 08:11
  • [구독의 시대 열리나] ①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구독의 시대 리더들
    [구독의 시대 열리나] ①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구독의 시대 리더들 구독의 시대가 오면서 구독 서비스를 주력으로 삼는 회사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단순히 등장한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급격히 성장해 세계 최고의 회사 가운데 하나로 당당히 우뚝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다. 넷플릭스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스포티파이는 음악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둘 다 영상과 음악 분야에서 세계에서 손 꼽힐 정도로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DVD. 넷플릭스는 구독 서비스 2020-02-17 08:11
  • [IPO활성화] 기업공개 자본조달 더 강화된다
    [IPO활성화] 기업공개 자본조달 더 강화된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지난해보다 나아지겠다. 대어급 매물들이 쏟아지면서 시장 규모는 8조~1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시 불확실성은 흥행 여부에 최대 리스크로 꼽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총 공모금액은 4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SK바이오팜이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상반기 중으로 코스피시장 입성이 점쳐진다. SK바이오팜은 SK가 지분 100%를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 업체다. SK그룹의 기업가치 재고는 물론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 2020-02-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