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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어피니티 갈등 분수령] ①교보생명, 당국·회계협회 진정서 제출…FI, 검찰 기소 선 긋기 풋옵션 가격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교보생명과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의 2차 청문회를 앞두고 장외 설전을 벌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FI와 교보생명 가치를 부풀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FI는 1월 검찰 기소와 풋옵션은 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에 잇달아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지난 1월 검찰의 FI 2021-03-05 08:00 -
[교보생명-어피니티 갈등 분수령] ②교보생명-FI 소송전, 검찰 기소 영향 중재 결론 가를 듯 교보생명과 풋옵션 갈등을 빚고 있는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의 악연이 10년 차에 들어섰다. 하지만 국내외 검찰 고발과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 중재 신청 등 여전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ICC 2차 청문회가 사실상 양측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분수령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ICC 2차 대면변론 이달 15~19일 개최 IB업계 등에 따르면 교보생명 측과 FI는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가 주관하는 2차 대 2021-03-05 08:00 -
[게임주 하락] 증권가 "규제 영향 일시적…신작 모멘텀 풍부"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 이슈로 최근 게임주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이에 따른 영향이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이슈가 다시 확산된 지난달 22일 이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게임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과거 확률형 아이템 규제나 셧다운제 도입 등 게임업계에 대한 규제가 논의될 때마다 게임주 주가는 단기적인 조정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셧다운제 도입, 확률형 아이템 공개도 2021-03-05 07:48 -
[게임주 하락]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주가 '푹' 신작 기대감을 바탕으로 코스피 조정 국면 속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게임주들이 확률형 아이템 규제 이슈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게임주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0.21%) 하락한 96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넷마블 역시 전날보다 1500원(1.19%) 떨어진 12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내 대표 게임주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 역시 1.51% 하락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코스피 상승 랠리에 힘입어 올해 1월 장중 사상 최초로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선 데 2021-03-05 07:47 -
운동하면 보험료 내려가요…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봇물'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 빗장이 풀리면서, 주요 보험사들이 건강관리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보험사들은 다이어트와 금연을 포함한 기초 체력 관리는 물론, 만성질환 이력에 따른 복약과 맞춤형 운동 제안 등 고객의 건강관리를 보조하고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도 내놓고 있다.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과 미래에셋생명의 '비흡연치아보험 할인 특약'.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미래에 2021-03-04 10:08 -
[수사기관 재편] ②국수본 출범·중수청 설립 '논란' 남구준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로 대표 되던 수사기관이 쪼개져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올해 1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한 데 이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야말로 수사기관 풍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수청이 세워지면 검찰은 수사권을 잃게 된다. 중수청 설립 목적이 검찰에 기소와 공소유지 자격만 주려는 것이어서다. 최근 정치권과 2021-03-04 08:01 -
[수사기관 재편] ①공수처, 검·경과 협력 동시 견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올해 1월 출범해 독립 수사기관으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검찰·경찰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없이 중요하게 꼽힌다. 당장 사건 이첩만 해도 어느 기관이 최종적으로 맡을지를 두고 안팎에서 의견이 분분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3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입건된 현직 검사들에 대한 사건 기록 검토에 돌입했다 2021-03-04 08:00 -
[사외이사도 女風] 100대 기업 비중 7.9%, 한국 '꼴찌'…갈길 먼 성비 균형 자본시장법 개정 시행을 두고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사외이사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 중 여성 없이 남성만으로 사외이사가 구성된 기업이 70곳에 달한다. 100대 기업 중 여성 사외이사가 단 한 명이라도 있는 곳은 30곳뿐이었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니코써치 분석 결과 국내 100대 기업 사외이사 수는 총 441명이었다. 이 중 여성은 35명(7.9%), 남성은 406명(92.1%)이었다. 가장 여성 사외이사가 많은 곳은 지역난방공사로 집계됐다. 사외이사 6명 중 2021-03-04 07:5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서울경찰청, 700억대 암호화폐 투자 사기 직접 수사 外 ◆서울경찰청, 700억원대 암호화폐 투자 사기 직접 수사 89명의 피해자가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에 700억원대 사기를 당한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 방배경찰서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미국의 암호화폐 투자회사 '블록체인터미널(BCT)' 대표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 BCT 사기 피해자 89명은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에 보아즈 마노르 BCT 대표와 한국 총판 신모씨 등 3명과 판매책 8명을 고소·고발했다 2021-03-04 07:07 -
르노삼성차, 희망퇴직 최대 500명... “서바이벌 플랜 완수할 것” 8년여 만에 시행된 르노삼성자동차 희망퇴직에 최대 5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에 빠진 회사를 위해 개인적 희생을 감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서바이벌 플랜’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012년 8월 이후 8년여 만인 르노삼섳아의 희망퇴직과 관련, 노조는 희망퇴직 인원이 400∼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희망퇴직과 임원 축소·임금 삭감으로 고정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보고 추가 희망퇴직은 받지 않을 2021-03-03 15:57 -
다석 사상은 한국 신학의 광맥 경북 영주는 중국에서 들여온 한국 유학의 본향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安享)을 배향하는 소수서원이 자리잡고 있다. 소수서원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감싸고 흘러가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이다. 다양한 형태의 구조를 지닌 40여 채 고택이 옛 그대로 남아 있다.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이다. 이 마을에서 가장 큰 집이 해우당(海愚堂) 고택이다. 이 건물은 선성 김씨 입향조인 김대(金臺)의 손자가 1830년에 건립했고 고종 때 의금부 도사를 지낸 해우당 2021-03-03 15:38 -
[규제 개선③] "카페 1회용컵 사용 불법?"...코로나19에 빛난 규제 혁신 사진은 기사와 무관.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10년 넘게 장사하면서 그 힘들다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도 버텼는데, 지금은 훨씬 벅차다. 그나마 메르스와는 다른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A씨의 무게를 덜어줬다. 특히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고객에게 유리컵 대신 1회용 컵을 제공할 수 있어 영업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2015년 메르스가 한반도를 강타했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외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였다.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한 외출 자 2021-03-03 08:01 -
[중수청과 '제2의 검란'] ②7월퇴임 尹 입에 쏠린 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대구 지역 검찰청을 방문한다. 정직 처분으로 발목이 묶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업무에 복귀한 후 첫 공개 일정이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을 두고 대검찰청 보도자료를 통해 "중수청에 반대한다"고 전한 윤 총장이 본인 목소리도 재차 반대 의사를 밝히고, 추가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전국 검찰청 순회 일환으로 3일 오후 대구고등검찰청과 대구지방검찰청을 2021-03-03 08:01 -
[중수청과 '제2의 검란'] ①검찰, 이번엔 與와 대립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발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전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대립했던 검찰이 이번엔 여당과 날을 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을 추진하면서다. '제2의 검란(檢亂)'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일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검개특위)는 이번 주 안으로 중수청 설치 관련 법안을 발의할 2021-03-03 08:00 -
[집콕시대] 코로나19에도 '홈족' 시장은 때 아닌 특수 코로나19 여파에 국내 유통가가 전반적으로 휘청거리고 있지만, '집콕' 관련 시장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복을 비롯해 주방용품, 층간소음 방지 제품 수요는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의류 시장 침체에도 캐쥬얼·실내복은 성장세 2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내놓은 '한국 패션마켓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국내 패션 시장 규모(KFI)는 40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3.6% 감소했던 2021-03-03 08:00 -
[집콕시대] "코로나 특수 잡아라"…유통가 맞춤형 기획전 '봇물' 코로나19 팬더믹(대유행)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만 있는 '집콕족'이 늘면서 유통가도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기획전 열기가 한창이다. 집에서 입기 편한 속옷부터 홈퍼니싱 상품, 가전·전자제품까지 집콕족 맞춤형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쿠팡, 집콕족 위한 '봄 리빙페어' 3일 유통가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7일까지 집콕족을 위한 '봄 리빙페어'를 연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홈인테리어, 2021-03-03 08:00 -
[바이오주 반등] '대어' 상장, 투심 살릴 훈풍 될까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 새내기 기업들의 상장이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종 전체의 동반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저평가된 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의약품업종지수는 9.5%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제약업종지수도 8 % 내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4%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2.2% 하락에 그쳤다. 연이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중 2021-03-03 08:00 -
[바이오주 반등] 연이은 악재에 휘청이는 바이오주 제약·바이오 업종의 꽃샘추위가 길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상승장에서 소외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헬스케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5포인트(0.66%) 오른 45144.84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연초 이후부터 따져 보면 하락세가 완연하다. 지난해 말 기준 5517.31을 기록했던 지수는 이날까지 1001포인트(18.15%) 떨어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873.47에서 3043.87로 170포인트(5.93%) 상승했다. 2021-03-0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