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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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펴는 알뜰폰] ② 갤노트 구입지원까지 더 싸고 다양해진 알뜰폰
    [날개펴는 알뜰폰] ② "갤노트 구입지원까지" 더 싸고 다양해진 알뜰폰 최근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알뜰폰 업계도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오는 10월31일까지 LTE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폰인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를 최대 62만7000원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노우맨이 판매하는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는 미스틱브론즈와 미스틱블랙 두 가지 색상이며, 256GB 단일 용량이다. 출고가 145만2000원의 갤럭시노트 20 울트라 모델 2020-09-03 07:42
  • [날개펴는 알뜰폰] ① 알뜰폰 살려야 발벗고 나선 정부
    [날개펴는 알뜰폰] ① "알뜰폰 살려야" 발벗고 나선 정부 최근 정부가 알뜰폰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알뜰폰 요금제를 낮추고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를 출시하는 한편,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소비자가 간편하게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포털까지 만들어 알뜰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알뜰폰 가입자도 순증세를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과 5GX 스탠더드 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 좀 더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GX 스탠더드는 월 7만5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이용할 2020-09-03 07:41
  • [특파원스페셜] 외딴 섬 사세요…1년에 64만원 中 무인도 난개발 심각
    [특파원스페셜] "외딴 섬 사세요…1년에 64만원" 中 무인도 난개발 심각 중국 장쑤성의 친산다오(秦山島). 국가해양국이 선정한 중점 개발 무인도 176개 중 한 곳으로, 장쑤성의 항구 도시 롄윈강시 해변에서 불과 8㎞ 떨어져 있다. 최근 중국 랴오닝성이 발표한 무인도 사용료 부과 기준에 따르면 1ha(1만㎡) 면적의 섬을 연간 3700위안(약 64만원)에 임차할 수 있다. 직장인 한 달 월급 수준의 돈만 내면 섬 주인이 될 수 있는 셈이라 온라인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중국도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2000년대 초·중 2020-09-03 04:00
  • [아주초대석] SK바이오팜 흥행 이끈 김중곤 NH투자증권 상무 빅히트 글로벌 경쟁력 높아 흥행 자신
    [아주초대석] SK바이오팜 흥행 이끈 김중곤 NH투자증권 상무 "빅히트 글로벌 경쟁력 높아" 흥행 자신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은 SK바이오팜이다. 청약 증거금으로 31조원이 몰리면서 2014년 제일모직이 기록한 최고액 기록을 넘어서며 새 역사를 썼다. 또 청약 경쟁률도 323.02대1로 제일모직의 194.9대1을 크게 웃돌며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하반기에도 공모주 시장은 활황이 전망된다. 이미 SK바이오팜의 성공을 지켜본 투자자들이 공모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SK바이오팜의 상장을 진두지휘한 김중곤 NH투자증권 상무는 본지와 만나 “공모주 시장은 예측이 힘들지만 당분간 활황은 이어질 2020-09-03 00:30
  • [풀영상] 퇴원한 전광훈, 나오자마자 꺼낸 말
    [풀영상] 퇴원한 전광훈, 나오자마자 꺼낸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 퇴원한 전광훈씨가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전광훈 씨는 "정부가 사기극을 펼치려고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달 내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순교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문 대통령에게 "1948년 8월 15일 건국 부정과 낮은 단계 연방제 등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2일 오 2020-09-03 00:15
  • [기획] 좀비의 성공, 다음은… 한국영화계 SF를 주목하다
    [기획] "좀비의 성공, 다음은…" 한국영화계 SF를 주목하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F 장르 한때는 '좀비 장르'가 서구 영화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 엄청난 규모의 좀비 떼가 사람들을 쫓고 그들을 공격하는 모습은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영화 '부산행'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최신작 '#살아있다' '반도' 등 한국형 좀비 영화가 잇따라 흥행하고 해외 팬들까지 매료시키며 어느새 '좀비 장르'는 국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2020-09-03 00:00
  • 10년간 56조원 창출···문화 넘어 경제까지 방탄 효과
    10년간 56조원 창출···문화 넘어 경제까지 '방탄 효과'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경제'를 주무르는 '큰손'이 됐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넷마블과 디피씨 등 소위 BTS 관련주의 주가가 요동쳤다.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상장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18년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09-03 00:00
  • 은수미 시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 노고 감사하다
    은수미 시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 노고 감사하다" 은수미 시장이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사실상 전국이 '코로나 통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멈춰서며 적막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일선에서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원, 수정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잇달아 방문한 뒤,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밝혔 2020-09-02 17:53
  • [임대차법 시행 1개월] 서울 전세 가뭄 심화...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반토막
    [임대차법 시행 1개월] 서울 전세 가뭄 심화...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반토막' ​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품귀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대란'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문제는 내년이다. 부동산 규제에 의한 전세 물량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서울 재개발·재건축 공급이 당분간 끊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13만6336가구로, 올해 입주 물량 18만7991가구보다 5만여 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5021가구로, 올해 입주 물량 4만74 2020-09-02 15:02
  • ‘빚내서 버티자’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증가폭 ‘역대 최대’
    ‘빚내서 버티자’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증가폭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금융권 산업 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정부, 가계는 물론 기업·자영업자까지 모두 '빚으로 버티기'에 돌입한 여파다. 특히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하반기 매출도 난관이 확실시 돼, 이에 대한 우려가 높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은 132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69조1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한은이 관 2020-09-02 13:25
  • 써모스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열어…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
    써모스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열어…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 써모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 안내 이미지.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써모스코리아는 전날 첫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써모스코리아는 진공단열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보온 및 보냉 효력을 보유한 텀블러, 보온도시락, 유아용 빨대컵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에코 라이프’를 독려해왔다. 이에 이번 첫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 비교부터 검색,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쉽고 편 2020-09-02 09:32
  • [부동산썰전] 김현미 장관 “비싼 매물 영끌로 받아주는 30대 안타까워” 논란
    [부동산썰전] 김현미 장관 “비싼 매물 영끌로 받아주는 30대 안타까워” 논란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동산뉴스에 속은 여러분들을 위한 부동산썰전입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다주택자와 법인 매물을 30대가 영혼을 끌어모은 대출로 받아줘서 안타깝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즉, "상투 잡힌 여러분 참 안타깝습니다"라는 말인데요. 우선 팩트는 지금까지 정부가 하락할 것이라고 네 차례나 공언한 집값이 폭등했다는 점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정부 바람이 실현될지 의문이 듭니다. 또, 전월세전환율을 낮추면서 전셋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월세 수익이 떨어지는 만큼 2020-09-02 08:14
  • [기후변화, 농수산물 소비 바꿨다]ⓛ 농산물 안전성, 건강 1순위...블루베리, 견과류 인기
    [기후변화, 농수산물 소비 바꿨다] ⓛ 농산물 안전성, 건강 1순위...블루베리, 견과류 인기 최근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농식품 소비층이 젊어지면서 영양성분을 꼼꼼히 챙기고, 블루베리, 녹즙 등에 대한 건강식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2010∼2019년 전국 1486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2020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보면 소비자들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 안전성과 건강, 영양성분 등을 중요하게 꼽았다. 농진청은 지난 10년간 농식품 관심 증가 척도를 0(10년 전과 비슷함)∼2(관심이 매우 증가함)로 분류 2020-09-02 08:00
  • [르포]세종 전셋값, 두달새 2.5억→3.3억…호가 급등에 전화 문의 뚝
    [르포] 세종 전셋값, 두달새 2.5억→3.3억…"호가 급등에 전화 문의 뚝" "방문 손님은커녕 문의 전화도 뚝 끊겼어요. 세종 '행정수도 이전론'이 나온 7월20일 전후로 하루에 20~30통씩 오던 전화가 지금은 5통도 채 안 오는 상황이에요. 호가가 확 오르면서 가격 괴리감이 커지기도 했고, 전세물건 자체가 씨가 마른 탓이라고 봐야죠." (세종시 도담동 김동호 대한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지난 1일 찾은 세종시의 공인중개업체들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이른바 '천도론' 여파로 인해 전세매물의 호가가 치솟으면서 세종의 전세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여기 2020-09-02 08:00
  • 엎친데 덮친 전세난…공급량 감소하는 내년이 더 문제
    엎친데 덮친 전세난…공급량 감소하는 내년이 더 문제 새 임대차 법 시행 이후 전세 품귀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대란'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문제는 내년이다. 부동산 규제에 의한 전세 물량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서울 재개발·재건축 공급이 당분간 끊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13만6336가구로, 올해 입주 물량 18만7991가구보다 5만여 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5021가구로, 올해 입주 물량 4만74 2020-09-02 08:00
  • [기업 변신은 무죄] ‘돈 안 되면 다 접어야지’...5대 그룹도 ‘예외없다’
    [기업 변신은 무죄] ‘돈 안 되면 다 접어야지’...5대 그룹도 ‘예외없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쑤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을 1일 중국 CSOT에 공식 매각하면서 탈(脫)LCD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중국 업체에 주도권을 뺏겨 수익성이 떨어진 LCD 사업을 올해 말까지 철수할 계획을 세운 상태다. 대신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퀀텀닷) 전환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충남 아산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 매각 공고도 낸 상태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는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을 세웠다. 업계는 중국 쑤저우 공장처럼 최근 L 2020-09-02 08:00
  • ​[언택트의 명과 암] 무관중, TV로만 보는 골프대회
    [언택트의 명과 암] ​무관중, TV로만 보는 골프대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관전 중인 갤러리 현재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 대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생소한 풍경을 접하고 있다. 함성으로 가득 찼던 대회장은 공허함 만이 남았다. 굴린 공이 홀을 외면했을 때의 안타까운 '탄식'과 홀인원에 성공했을 때의 우레와 같은 '함성'은 온데간데없다. 최근 프로골퍼인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관중이 없는 골프 코스에서는 나 자신이 좀비 골퍼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환호 없 2020-09-02 08:00
  • [기후변화, 농수산물 소비 바꿨다]② 동해서 잡히던 오징어, 서·남해로 이동
    [기후변화, 농수산물 소비 바꿨다] ② 동해서 잡히던 오징어, 서·남해로 이동 이제 동해안 오징어는 옛말이 돼 버렸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먹이사슬이 바뀌면서 오징어는 동해 보다 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잡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해양수산부 '장기해양생태계 연구'에 참여한 이충일 강릉원주대 교수와 이상헌 부산대 교수 연구팀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오징어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오징어가 양질의 동물플랑크톤을 찾아 여름에는 서해로, 겨울에는 남해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경북 죽도시장 오징어[사진=연 2020-09-0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