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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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② [美 흔드는 인종차별]  대선전 변수 부상…트럼프 vs 바이든 극과 극 행보
    [美 흔드는 인종차별] ② 대선전 변수 부상…트럼프 vs 바이든 '극과 극' 행보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시위는 지난 5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경찰의 강경 진압 과정에서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태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차별 시위 뒤에도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이 이어지면서, 인종차별은 11월 대선을 앞둔 양당 후보에게 가장 큰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대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인종차별 시위는 향후 선거의 판을 흔드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로이터· 2020-09-07 06:00
  • [이슈] 서울 18곳에서 5G 속도 직접 재봤습니다
    [이슈] 서울 18곳에서 5G 속도 직접 재봤습니다 올해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품질평가를 실시한 지역과 같은 곳에서 속도 측정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동통신 3사 중 5G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빨랐던 곳은 SK텔레콤으로 조사됐다. 다만 정부 조사결과와 달리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 다음으로 빨랐고 KT가 그 뒤를 이었다. 3사 모두 지역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속도 격차가 벌어졌으며, 지하철에서는 LTE로 전환되는 경우가 빈번해 5G 망이 구축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지난 1~2일에 걸쳐 과기 2020-09-07 00:05
  • 돌잔치 예약했는데…취소하자 돌상대여 급증 예약 마감 빠르니 문의 먼저
    돌잔치 예약했는데…취소하자 돌상대여 급증 "예약 마감 빠르니 문의 먼저" "코로나 잠잠해지길래 돌잔치하려고 예약했는데 확진자 늘자 눈물 머금고 취소했어요. 집에서 하려고 돌상 대여하려니 예약 마감된 것도 많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신혼부부는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자녀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돌잔치를 계획했던 맘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본지 기자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미루고 미루던 중 잠잠해지나 싶어 9월 5일 돌잔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돌잔치를 3주 정도 남긴 시점인 지난달 15일 이후 확진 2020-09-05 07:00
  • 금융사들 코로나19 극복 시 다발적인 부실 대비해야
    금융사들 코로나19 극복 시 다발적인 부실 대비해야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경제 전반의 레버리지 확대와 구조조정을 지연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동시다발적인 부실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금보험공사는 5일 8월 말 계간지인 '금융리스크리뷰 여름호(제17권 제2호)'에 총 6편의 원고를 수록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포커스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송준혁 교수가 저술한 '코로나 이후의 거시경제 환경과 예금보험제도'와 한국금융연구원 이규복 선임연 2020-09-05 05: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역대급 긴 장마…중고차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
    [안선영의 아주-머니] 역대급 긴 장마…중고차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 지난달 10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의 100여대의 차량이 지하주차장을 매운 물이 이틀 만에 빠져 진흙이 잔뜩 묻은 차량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올해 기록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전손(전부손해) 보험 처리 후 폐차되어야 할 침수차량이 무사고차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9~10월은 여름 이후 중고차 시장 성수기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좋은 매물을 차지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틈을 타 침수 차량을 처리하려는 업주가 많기 때문이다. 이 2020-09-05 00:05
  • [장윤정의 신곡리뷰] 씨엘씨 K팝 퍼포먼스 그룹 반열에 올랐다···데뷔부터 현재까지
    [장윤정의 신곡리뷰] 씨엘씨 "K팝 퍼포먼스 그룹 반열에 올랐다"···데뷔부터 현재까지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는 말이 있다. 걸그룹 '씨엘씨(CLC)'가 드디어 자기 노래를 찾았다. '헬리콥터'라는 제목처럼 K팝의 대표적인 걸그룹으로 비상 중이다. I go up, HELICOPTER Then I make hella noise for the take off I go up, HELICOPTER Never give up like a pilot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가 서막을 여는 가운데 영어 가사가 귀에 꽂힌다. '꿈꾸던 순간을 향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목표, 시작해 또 I wanna go' 헬리콥터의 가사는 희망적이다. 파워풀한 댄스에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후렴 2020-09-04 15:58
  • 윤종신, 3일 모친상…추모도 어려워진 코로나19 시대
    윤종신, 3일 모친상…추모도 어려워진 코로나19 시대 지난 3일 가수 윤종신이 모친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아침 출근길의 풍경, 주말이든 북적거리든 영화관, 속마음을 터놓으며 술잔을 나누던 일까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만 앗아간 것이 아니다. 소소한 행복, 설렘은 물론 슬픔까지 앗아갔다. 행복이 가득해야 할 결혼식이나,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장례식도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19 시대, 누군가를 축하하고 추모하는 일마저 어려워졌다. 윤종신은 4일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친의 부 2020-09-04 15:29
  • 취약계층 전용 아동보험, 보장내용과 보험금 청구 방법은?
    취약계층 전용 아동보험, 보장내용과 보험금 청구 방법은?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의 아동 빈곤율은 14.5%에 달했다. 이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인 13.1%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저소득층 아동일 경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아동보험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는 아동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2020-09-04 11:51
  • [영상] IPTV 3사 KT, LG, SK 키즈 콘텐츠 비교 부모 교실 등 부가 기능편
    [영상] IPTV 3사 KT, LG, SK 키즈 콘텐츠 비교 부모 교실 등 '부가 기능'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자 국내 IPTV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 등원, 학교 등교가 제한되면서 학부모들은 집 안에서 아이의 교육과 여가를 위해 IPTV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IPTV업체 3사도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선보이며 부모와 아이 마음 잡기에 나섰다. IPTV 3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KT다. KT는 단순 콘텐츠 보유량 뿐 아니라 세계적인 다큐 채널 BBC, 뽀로로의 아이코닉스, 교육 기업인 교원그룹, 미국 유아용 출판사인 2020-09-04 11:14
  • [금요명상] 당신은 오늘까지 며칠을 살았습니까? 다석의 오늘살이
    [금요명상] 당신은 오늘까지 며칠을 살았습니까? 다석의 '오늘살이'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인생은 어제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내일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오늘, 오늘에 있습니다” -다석 류영모 2020년 9월 4일, 오늘까지 여러분의 산 날수는 며칠인가요? 28세부터 매일 자신의 산 날을 세면서 삶을 산 이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이 낳은 위대한 영적 사상가 다석 류영모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자신의 산 날수를 세기 시작했을까요? 다석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 눈을 뜨는 것이 태어나는 것이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 잠드는 것이 죽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하루 동안 일생을 사는 2020-09-04 10:29
  • [3분車상식]태풍 속 교통사고 치사율 15% 증가...전방 주시·차량관리 신경써야
    [3분車상식] 태풍 속 교통사고 치사율 15% 증가...전방 주시·차량관리 신경써야 올 여름 한반도에 연이은 태풍이 찾아오면서 차량 안전 운전법과 태풍 피해 차량 관리법에 관심이 집중된다. ◇태풍 불면 교통사고 치사율 15% 증가 폭우와 태풍이 함께 몰아치면 자동차는 가장 위험한 가혹 조건에 놓여 평상시 가벼운 사고도 대형사고로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운행을 피하는 게 좋다. 2010년 태풍 ‘곤파스’와 2012년 ‘볼라벤’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치사율은 평상시보다 약 15% 증가했다. 강풍이 불면 주행 속도에 따라 수 톤짜리 차량도 풍력으로 접지력이 약해지면서 2020-09-04 08:00
  • [3분車상식]침수차 중고시장 불법유통 우려...내부 흔적 살펴야
    [3분車상식] 침수차 중고시장 불법유통 우려..."내부 흔적 살펴야" 긴 장마기간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부터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될 전손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폐차이행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폐차이행확인제는 보험사가 전손처리 한 차량 중 파손정도가 심한차량을 폐차장에 넘기면 해당차량목록을 관리해 실제로 폐차처리 했는지 정부가 확인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365 홈페이지에서 자동차정비업자가 입력한 침수차량 정비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보험개 2020-09-04 08:00
  • [언택트의 명과 암] 트로트 오디션 인기라지만 문자투표 어떻게 하죠?
    [언택트의 명과 암] 트로트 오디션 인기라지만 문자투표 "어떻게 하죠?" 코로나 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TV(IPTV)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방송 채널 등 다채널 시대에 골라볼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의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지만 채널 조작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은 소외되는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트로트 방송'이다. 트로트는 노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잇단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러 2020-09-04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암호화폐 재테크 디파이 주목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암호화폐 재테크 '디파이' 주목 外 ◆암호화폐 재테크 '디파이' 주목 '디파이(DeFi)'가 암호화폐 시장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내 업계에서 디파이 시장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말 '컴파운드(COMP)'와 '커브(CRV)'를 연이어 상장했다. 두 암호화폐는 디파이 기반 토큰으로 유명하다. 코인원도 이달 초 디파이 대표주자격인 메이커다오가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간편구매 서비스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뜻하는 용 2020-09-04 07:53
  • [전기자의 oh my 갓 육아] (1) 신혼 20일 만에? 그렇게 난 임산부가 되었다
    [전기자의 oh my 갓 육아] (1) 신혼 20일 만에? 그렇게 난 임산부가 되었다 2019년 1월 5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나는 남편과 함께 신혼을 충분히 즐긴 후 2세를 가질 계획이었다. 그렇게 신혼을 즐긴 지 20일이 지난 25일,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들으러 오라는 대학병원의 연락을 받고 검진 결과 걱정만 안은 채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위험한 건 아니지만 2기니까 6개월 후 다시 보자는 말에 안심했다. 고개를 끄덕인 뒤 방을 나서려는데 의사가 결혼도 했으니 자궁 초음파 좀 하고 가란다. 해도 나쁠 것 없다는 생각에 순서를 기다린 후 침대에 누웠다. 초음 2020-09-04 07:18
  • [조두순 출소 D-100 ①] 2008년 12월 그날 무슨 일이
    [조두순 출소 D-100 ①] 2008년 12월 그날 무슨 일이 지난 2008년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이 오는 12월 13일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에게 평생의 상처를 안긴 그에게 일상생활의 권리를 줄 필요가 있는지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로 인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제2의 조두순이 마수를 뻗치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이에 아주경제 스토리콘텐츠팀이 조두순 출소 100일을 앞두고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사건 발생 경위부터 해외 처벌 사례까지 되짚어보며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 2020-09-04 07:00
  • [조두순 출소 D-100 ②] 피해 아동은 평생 장애 안고 사는데, 조두순은 징역 12년 받았다
    [조두순 출소 D-100 ②] 피해 아동은 '평생' 장애 안고 사는데, 조두순은 '징역 12년' 받았다 지난 2008년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이 오는 12월 13일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에게 평생의 상처를 안긴 그에게 일상생활의 권리를 줄 필요가 있는지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로 인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제2의 조두순이 마수를 뻗치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이에 아주경제 스토리콘텐츠팀이 조두순 출소 100일을 앞두고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사건 발생 경위부터 해외 처벌 사례까지 되짚어보며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 2020-09-04 07:00
  • [조두순 출소 D-100 ③] 감옥에서 60년... 짓밟힌 피해 아동의 바람, 국민도 공분
    [조두순 출소 D-100 ③] "감옥에서 60년..." 짓밟힌 피해 아동의 바람, 국민도 공분 지난 2008년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이 오는 12월 13일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에게 평생의 상처를 안긴 그에게 일상생활의 권리를 줄 필요가 있는지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로 인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제2의 조두순이 마수를 뻗치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이에 아주경제 스토리콘텐츠팀이 조두순 출소 100일을 앞두고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사건 발생 경위부터 해외 처벌 사례까지 되짚어보며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 2020-09-0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