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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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재테크 톡톡] 레고랑 운동화가 돈이 된다고? 사은품 되팔면 통장이 두둑
    [이색 재테크 톡톡] 레고랑 운동화가 돈이 된다고? 사은품 되팔면 통장이 두둑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취미를 통해 돈을 버는 재테크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레고, 화폐, 운동화 등 희소성이 큰 상품을 구입한 뒤, 중고 사이트 등에 되팔며 차익을 남기는 식이다. 수십만원대의 제품도 시간이 지나 단종될 경우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블록 장난감인 ‘레고’가 대표적인 예다. 실제로 인도의 타지마할을 표현한 레고의 경우 출시 당시 가격 300달러에서 3700달러로 10배 넘게 가격이 급등한 전례도 있다. 화폐도 마찬가지다. 지폐 하단에 적힌 일련번호가 동일 2021-04-30 08:00
  • [브랜드 이야기] 벤츠 S-클래스② 럭셔리·지속가능성장 다 잡는다
    [브랜드 이야기] 벤츠 S-클래스② 럭셔리·지속가능성장 다 잡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1987년 국내 진출 첫해 판매량은 10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누적 판매 6만6789대를 기록했다. 한국은 현재 미국과 중국에 이어 S-클래스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이다. 2015년에는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편안한 승차감과 최첨단 안전 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S-클래스의 흥행은 BMW, 아우디 등 경쟁사 제품의 판매를 늘게 했고, 1억원 대를 넘어서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초고가 2021-04-30 06:10
  • [브랜드 이야기] 벤츠 S-클래스①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이 되다
    [브랜드 이야기] 벤츠 S-클래스①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이 되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세단 S-클래스 앞에는 으레 '럭셔리'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S-클래스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철학으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벤츠의 대표 모델로 지난 50여년 세계적인 명차 자리를 유지해왔다. S-클래스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2년이다. 알파벳과 숫자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벤츠의 모델명은 차종에 따라 앞글자가 바뀌고, 차급에 따라 뒷글자가 바뀐다. 벤츠는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W116에 '특별한'이라는 의미(영어 Special·독일어 2021-04-30 06:10
  • [녹색분류체계 시동]② 녹색금융 단초 기대...기준 설정 관건
    [녹색분류체계 시동] ② 녹색금융 단초 기대...기준 설정 관건 상반기에 기업의 경영 활동이 실제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공개된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편차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된다. 이는 금융기관과 기업이 투자와 경영 활동을 할 때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이 지난 12일에 공포돼 6개월 뒤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 활동 여부를 판단하는 2021-04-30 06:01
  • [검찰총장 후보 4명은 누구] 구본선 광주고검장·배성범 법무연수원장
    [검찰총장 후보 4명은 누구] 구본선 광주고검장·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제44대 검찰총장 후보군에 오른 구본선 광주고검장(53·사법연수원 23기). 후보자 4명 가운데 유일한 수도권 출신이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사법원수원 동기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을 맡은 최종 후보자 가운데는 윤석열 전임 총장 사법연수원 동기 2명도 포함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결정한 제44대 검찰총장 후보군 4명 가운데 구본선 광주고검장(53)과 배성범 법무연수원장(59)이 윤 전 총장과 연수원 동기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마찬가지다. 이들 모두 사법 2021-04-30 06:01
  • [녹색분류체계 시동]① ESG 평가 표준화 작업...그린워싱 퇴출
    [녹색분류체계 시동] ① ESG 평가 표준화 작업...그린워싱 퇴출 환경과의 공존을 강조하는 녹색금융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녹색 분류체계가 우선적으로 구축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금융은 환경적인 요인을 강조하는 금융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적인 요인을 포괄하는 지속가능금융보다 하위 개념이다. 정부는 저탄소·친환경으로 전환되는 전 세계 가치사슬에서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1월에는 이를 금융 부문에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녹색금융 추 2021-04-30 06:00
  • [아주 쉬운 뉴스 Q&A] 청년·신혼부부, ‘내 집·전세 집’ 마련 고민될 때 꿀팁!
    [아주 쉬운 뉴스 Q&A] 청년·신혼부부, ‘내 집·전세 집’ 마련 고민될 때 꿀팁! 청년·신혼부부들에게 '주거 공간 마련‘은 최대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 현재 벌고 있는 소득에 비해 전·월세 비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이 같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정책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만 잘 활용해도, 비용 마련에 큰 보탬이 되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미혼 청년이 활용할 만한 정책 금융 상품은 뭐가 있을까요? 아직 미혼인 청년(만 34세 이하)이 ‘주거 독립’을 고민 2021-04-30 00:05
  • [2021 주목할 신작] ② “백년전쟁, 전략·액션 극대화... 이스포츠 확대가 꿈”
    [2021 주목할 신작] ② “백년전쟁, 전략·액션 극대화... 이스포츠 확대가 꿈” “전략성과 액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데, 백년전쟁(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그 지점을 극한까지 맞춰낸 게임입니다.” 이승민 컴투스 PD는 최근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 '데브 토크'를 통해 백년전쟁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백년전쟁의 개발을 총괄한 그는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 요소들을 설명했다. 먼저 타사의 대전게임과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승민 PD는 “다른 2021-04-29 08:02
  • [2021 주목할 신작] ① 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정식 출시... 제2 서머너즈워 신화 쓴다
    [2021 주목할 신작] ① 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정식 출시... 제2 서머너즈워 신화 쓴다 컴투스가 인기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워의 명맥을 이을 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을 29일 출시했다. 이는 2014년 출시돼 7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서머너즈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백년전쟁의 장르는 실시간 전략 대전이다. 세계관 속 몬스터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고, 이용자들의 직접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시스템, 다양한 PvP(이용자간 대결), PvE(이용자와 환경 간 대결) 모드가 특징이다. 백년전쟁 이용자는 게임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 2021-04-29 08:00
  • [전기차 주행거리] 고속충전 인프라 확대로 보완
    [전기차 주행거리] 고속충전 인프라 확대로 '보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들이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전 인프라는 긴 주행거리만큼이나 소비자들이 전기차 선택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충전 인프라가 더욱 잘 갖춰지면 소비자들이 주행거리에 덜 민감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행거리의 경우 온도, 교통상황, 운전자의 주행 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서 영향을 받아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아직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서 소비자들이 주행거리에 더욱 주목하는 것 같다" 2021-04-29 06:30
  • [여행업은 지금] 얼린 항공권부터 예약금 0원까지...해외여행 선예약 경쟁
    [여행업은 지금] 얼린 항공권부터 예약금 '0원'까지...해외여행 선예약 '경쟁'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여행업계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일부 국가에서 비격리 여행 권역 실행이 본격화하면서 여행사들은 홈쇼핑과 잇따라 손을 잡고 해외여행 선 예약 상품 판매에 나서는 등 생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시간 항공권 판매금액을 동결한 '얼린 항공권'부터 '예약금 0원' 상품, 호텔 선 예약 상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여행상품은 코로 2021-04-29 06:00
  • 검찰 심의위 일단 스톱…이성윤 추천위 승부수 운명의 한판
    검찰 심의위 일단 스톱…이성윤 '추천위 승부수' 운명의 한판 '검찰개혁'이 흔들리고 있다. 정확히는 초심을 잃었다는 평가다. 피의사실 공표나 몰아가기 수사 등 인권 침해 관행을 단절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은 제 발등을 찍는 모습이다. 검찰 권한을 줄이고 검사 비리를 감시하기 위해 만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와 관련해 여러 사건·사람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피의자로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가장 눈에 띈다. 검찰개혁이란 잣대 아 2021-04-29 03:00
  • [아주팩트체커] 달콤할수록 세금 더 낸다?
    [아주팩트체커] '달콤할수록 세금 더 낸다?' 달콤할수록 세금을 더 낸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류가 들어간 음료를 제조 가공 수입하는 회사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비만 인구가 계속 늘자 당류가 들어간 음료에 세금을 물려 비만이나 당뇨 인구를 관리한다는 취지인데요. 그렇다면 설탕세, 정말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아주팩트체커'에서 살펴봤습니다. 한편, '아주팩트체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합니다. 2021-04-29 00:30
  •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부친의 위대한 유산, 장남 이재용 ‘뉴삼성’으로 잇는다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부친의 위대한 유산, 장남 이재용 ‘뉴삼성’으로 잇는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28일 공개한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 납부와 역대 최고 규모의 사회 환원 계획은 한마디로 고인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이 회장은 삼성을 명실상부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덕분에 가능했다. 이는 새로운 총수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뉴삼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이 회장은 취임 이후 33년 만에 삼성을 700배 가까이 키워냈다. 1987년 취임 당시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현재 682조원에 이른다. 기업 2021-04-28 18:18
  •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상속세 12조원, 국내외 통틀어 최고액...유족 “성실 납부”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상속세 12조원, 국내외 통틀어 최고액...유족 “성실 납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은 고인이 남긴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유족들은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성실 납부를 약속했다. 28일 삼성그룹과 세금 당국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생전 보유한 계열사 지분의 상속재산 액수는 18조963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상속세액은 11조400억원이다. 최대주주 할증률 20%, 최고세율 50%, 자진 신고 공제율 3%를 차례로 적용한 수치다. 나머지 상속세액 1조원가량은 부 2021-04-28 17:58
  • 제사 문제로 수많은 순교…가톨릭 주교단이 사과해야
    "제사 문제로 수많은 순교…가톨릭 주교단이 사과해야" 정양모 신부의 집안은 증조부부터 6대가 가톨릭을 믿는다. 고종 때인 1887년 증조부모가 가톨릭에 입교했다. 가톨릭이 조선에 들어온 후 100년 동안 박해를 받다가 신앙의 자유를 얻은 것은 1886년 5월 1일 한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나서다. 이 조약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기함으로써 수많은 가톨릭 신도들이 참수당한 박해의 시대가 끝났다. 정 신부의 집안은 다음 해에 가톨릭에 입교했다. 정 신부는 1960년부터 10년 동안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에서 공부를 한 뒤 광주가톨릭대학과 서강대학에서 교수를 지내고 말년에는 성 2021-04-28 16:53
  • 선공급 후계약 금지법 부결에 PP업계 부글부글
    '선공급 후계약 금지법' 부결에 PP업계 '부글부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공급-후계약' 금지법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이 법안은 IPTV(인터넷TV)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PP사업자로부터 콘텐츠를 먼저 공급받은 뒤 사용 계약을 맺는 관행이 콘텐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게 만든다는 문제의식에서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2소위)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선공급-후계약' 채널 거래 금지를 담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 등을 부결했 2021-04-28 15:17
  • 본업으로 먹고 살기 힘든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 부업에 집중
    본업으로 먹고 살기 힘든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 '부업'에 집중 이통3사 계열 알뜰폰 자회사의 전체 가입회선 10개 중 1개가 사물인터넷(IoT) 회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업자의 가입자 대부분이 순수 핸드셋(휴대전화) 이용자인 셈이다. 반면 나머지 중소 알뜰폰 기업의 가입자 절반은 IoT 회선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은 알뜰폰 사업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회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알뜰폰 2021-04-28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