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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방방산포럼] 방산 4대 강국 진입의 꿈꾸다...첨단 기술이 핵심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이 ‘퀀텀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 재편 등 기술 개발이 관건이다. 아주경제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2025 국방방산포럼’을 개최했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방산 4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방산 협력 의제들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 등에 관해 기조 강연했다. 김일동 2025-11-20 17:34:08 -
감사원 "유병호 전 사무총장 시절, 권익위 감사 전반 위법·부당 확인" 감사원이 유병호 전 사무총장 시절 실시됐던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에 대해 "감사 착수부터 처리, 시행 과정 전반에서 위법·부당 행위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20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4일 권익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직자 복무관리실태 등 점검 감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당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 같은 내용의 점검 결과를 송부했다. TF는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의 상습지각 등 근무시간 미준수, 법률사무소 차명 운영 등 심각한 비리 2025-11-20 17:22:15 -
[2025 국방방산포럼]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 4대강국 진입 '퀀텀점프' 준비하다" 대한민국 방산산업을 일컫는 이른바 'K-방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K-방산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퀀텀점프'를 할지 주목된다. 아주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025 국방방산포럼'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됐다. 'K-방산과 퀀텀점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 부의장,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2025-11-20 17:02:01 -
케빈 김, 中서해물 언급하며 "韓 핵잠수함 도입은 도전과제 대응한 것"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한국의 재래식 무장 원자력(핵)추진잠수함 도입은 서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 대사대리는 20일 서울에서 한·미의원연맹이 개최한 제1회 한·미외교포럼에 참석해 축사하면서 "우리의 상호 번영은 안정적인 안보 환경에 기반을 둔다"며 "우리는 역내 도전 과제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알 수 있다"며 &quo 2025-11-20 16:52:32 -
장동혁 "지선,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전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전국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모아 "내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세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당협 사무국장 직무연수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우리 자녀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지에 대한 절박한 심정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당에서도 훌륭한 후보를 공천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2025-11-20 16:49:08 -
한미의원연맹 회장 조정식 "초당적 협력으로 한미 가교 역할할 것"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관계를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미관계가 한 차원 더 높은 전략적 포괄동맹으로 이제 발전하고 있고, 더 많은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진전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의원연맹은 미국 의회와의 정책 협의 및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25-11-20 16:43:13 -
손솔 진보당 의원, 22대 국회 최초 '차별금지법' 발의 추진 손솔 진보당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차별금지법안 공동발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손 의원은 친서로 “22대 국회가 반드시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차별금지법 발의와 제정에 함께 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법이다”며 “지난 12·3 계엄 이후 민주주의가 흔들렸을 때 우리 사회를 지켜낸 것은, 서로 다른 시민들이 광장에서 혐오가 아닌 배려와 존중의 태도로 함께한 힘이었다”고 2025-11-20 16:31:58 -
[2025 국방방산포럼] 이규철 대표변호사 "K-방산, 안보·경제 핵심 동력"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최근 K-방산은 첨단 무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수출을 넘어 안보와 경제를 책임지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2025 국방방산포럼' 축사를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공동 개발과 현지 생산을 함께하고, 150억달러 규모로 우리 기업이 수주할 것이란 기사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11-20 16:27:16 -
[2025 국방방산포럼] 황명선 "대한민국, 세계 4위 방산국가 목표로 추진"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방산 국가에서 (글로벌) 4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목표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방산 글로벌 4강 도약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다. 황 최고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국회 요인으로써 함께 힘을 모아 (K-방산 글로벌 4강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최고위원은 22대 총선(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에서 당 2025-11-20 16:23:59 -
한준호 "경기도지사 출마 고심...다음주 중 최고위원 사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일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다음주 중 거취를 표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나와 "60개의 지역구를 지닌 경기도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경기도 사수를 위해 "다음주 중 거취를 표명할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를 민주당이 사수하지 못하거나 이재명 정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당선되지 못한다면 (민주당이) 어려 2025-11-20 16:11:55 -
패스트트랙 유죄에도 전원 '의원직 유지'...국민의힘 "檢, 항소하나 보겠다"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의원들이 1심에서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의원직 상실을 면했다. 국민의힘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저항이었음을 분명히 확인한 결정"이라면서도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했던 검찰이 이번에는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사안을 5년이나 사법부로 끌고 온 데 대 2025-11-20 16:11:02 -
[2025 국방방산포럼] 이학영 "韓방산, 과거 외국에 의존했던 구조 극복해 수출로 전환"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우리나라 방산은 과거 외국에 의존했던 구조를 극복해 수출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이 부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견고한 협력으로 방위산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찬란한 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약 30억불(4조4000억여원)에 불과했던 수출은 2022년 약 183억불(27조여원)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3년 135억불(20조여원), 2024년 95억달러(14조여원)로 방위산업 수출 선진국 대 2025-11-20 16:08:26 -
국민의힘, '대장동 항소 포기' 총공세...전국 순회 규탄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고리로 총공세에 나선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창원 등을 도는 순회 규탄 일정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각 지역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의 문제점을 부각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동혁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무부의 박철우 신임 서울지검장 임명에 대해 "단순한 보은인사를 넘어 대장동 범죄수익을 수호하는 침묵 2025-11-20 16:07:26 -
李 "단계적 한반도 비핵화 추진…북핵 고도화 방치 안돼"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실용적·단계적 해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다”며 “남북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북한과) 국제사회의 관계 정상화 노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국영지 ‘알 아흐람’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남북대화가 단절되고 북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현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다&rdquo 2025-11-20 15:34:45 -
[2025 국방방산포럼] 이두희 차관 "소총 한 자루 못 만들던 韓, 방산 강국으로…'4대 진입' 목표 달성할 것"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0일 "현 정부 내 방산 4대강국 진입을 목표로 힘을 모아가고 있다"며 "머지않아 목표를 달성하리라 본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하던 나라에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무기체계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방산 강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대통령도 해외 순방 중에 활발한 방산 세일즈를 하고 있고, 장관도 여 2025-11-20 15:27:48 -
박주민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면담 요청 도망치지 말고 응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목하며 시민의 안전 우려 외면하고 역주행까지 하며 도망친 ‘런(Run)세훈’ 시장이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강버스 관련해 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의 대화 요구를 거절한 오 시장이 급기야 주차장 출구로 역주행해서 들어오면서 저와 민주당 시의원들을 피해 갔다”고 적었다. 그는 “오늘 아침 서울시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 중에 있었던 일이다”며 “지난 2025-11-20 15:15:06 -
내년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에 한국 선출 우리나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례이사회에서 2026년도 각료이사회(MCM)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20일 “우리의 MCM 부의장국 수임은 의장국 핀란드의 적극적인 추천과 회원국 전체의 컨센서스로 성사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OECD 각료이사회는 38개 회원국 각료급 인사 등이 참석하는 OECD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통상 연 1회 개최되며, 세계 경제 및 사회 흐름을 반영하는 의제를 선정해 향후 1년간 업무 방향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부의장국으 2025-11-20 15:12:56 -
[2025 국방방산포럼] 양오봉 총장 "정부·기업 등 협력하면 'K-방산 퀀텀점프' 현실 될 것"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정부와 기업, 대학과 연구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K-방산의 퀀텀점프는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025 국방방산포럼'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K-방산이 주목받고 있고, 수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우리나라 방산 수출액은 30억 달러가 채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200억 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을 정도 2025-11-20 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