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합참 "북한 발사체, 북측 해상서 다수 파편으로 탐지"
    합참 "북한 발사체, 북측 해상서 다수 파편으로 탐지"
    • 2024-05-27
    • 23:34:07
  • [속보] 합참 "북한,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합참 "북한,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 2024-05-27
    • 22:59:48
  • 한미일, 31일 美워싱턴서 외교차관협의회 개최
    한미일 외교차관이 참석하는 협의회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31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리는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 차 출국한다. 미국은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일본은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 등에 대한 3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체다. 3국 외교차
    • 2024-05-27
    • 21:23:12
  •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비핵화 목표' 안 담겨...외교부 "낮은 수준 아냐"
    4년 5개월 만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북한 혹은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는 문구가 담기지 않았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담긴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일·중 3국은 27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9차 정상회의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고 밝혔다.
    • 2024-05-27
    • 20:39:11
  • 일주일 새 훈련병 2명 사망...개혁신당 "신원식 장관 즉각 파면해야"
    개혁신당이 27일 최근 일주일 사이 군 훈련병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파면을 공개 요구했다.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이 목숨을 잃은 지 채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또다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일명 '얼차려'를 받다가 사망한 허망하고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9년 동안 없었던 수류탄 폭발사고가 이 정권 들어와 다시 터지고, 6일 만에 정식 자대 배치도 받지 못한
    • 2024-05-27
    • 18:34:36
  • 추미애, 법사위 아닌 국방위 선택…"박정훈 대령 위해 기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당선자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훈 대령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22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 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 해병 순직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었다. 관료의 시선이 위로 향하고 아래를 보살피지 않은 부패·독재
    • 2024-05-27
    • 18:00:10
  • 정부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단호히 대응할 것"
    정부는 27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에 대해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와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며 "북한이 어떠한 핑계를 대더라도 이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이
    • 2024-05-27
    • 17:43:25
  • '채상병 특검법' 與 이탈표 또 늘었다...국회는 '시계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28일 열린다. 재표결 결과에 윤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 속도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야 모두 총력전에 나섰지만 무기명 투표로 진행돼 그 누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계 제로' 상황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직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재표결에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요건이
    • 2024-05-27
    • 17:08:16
  • 육군 잇따른 사망사건…양구서 위관급 장교 숨진 채 발견
    육군 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가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 확인 뒤 해당 장교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육군 관계자는 “강원도 육군 모 부대 소속 간부가 자가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현재 민간 경찰과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원인과 경위 등을 조
    • 2024-05-27
    • 16:56:43
  •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D-1..."與 이탈, 타격 비해 실익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몇몇 여야 중진 의원이나 정치 전문가들은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되면 즉시 윤석열 정부의 조기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이 시작되겠지만, 해당 법안 가결을 위해 필요한 17표가 적은 숫자가 아니어서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
    • 2024-05-27
    • 16:42:39
  • ROTC 지원율 9년 만에 반등…올해 전반기 1.7 대 1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올해 소폭 올라 반등했다. 국방부는 2024년 전반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 결과 6258명이 지원해 1.7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반기 1.5대 1보다 높은 지원율이며 9년 만에 상향 곡선을 그린 것이다. 군별 지원현황을 보면 육군은 5528명이 지원해 1.8대 1의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지난해 최종 지원율 1.6대 1 이상을 전반기에 달성했다. 공군은 538명 지원으로 1.6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전년의 1.5대 1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다. 올
    • 2024-05-27
    • 16:39:05
  •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 개최…FTA 협상 속도"
    한·일·중 정상이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협력을 제도화하고, 미래 세대를 중심의 인적 교류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대한 논의도 속도를 낸다는 데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3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에서 "3국 협력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3국 정상회의와 3국 외교장관회의가 중단 없이
    • 2024-05-27
    • 16:36:02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PK 5선 서병수...'7월 전대' 가시화
    국민의힘이 27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5선 서병수 의원을 임명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당내 갈등을 빚었던 현행 '100% 당원 투표' 전당대회 경선 방식(룰) 개정에 대한 논의도 가속화될 조짐이다. 서 의원이 전대를 준비할 실무진 구성을 최대한 빠르게 완료할 경우 '7월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출신의
    • 2024-05-27
    • 16:28:26
  • 신원식 국방장관 "로봇체계 발전 위해 작전개념·부대구조도 검토"
    국방부는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방사청장, 한국국방연구원장, 국방과학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합동군사대학교총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전쟁 양상과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투현
    • 2024-05-27
    • 16:21:48
  • 정부, 北 한일중 정상회의 직전 위성 발사 예고에..."즉각 중단 촉구"
    북한이 한·일·중 정상회의를 앞둔 27일 새벽 일본 정부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우리의 안보는 물론 역내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불법적 위성
    • 2024-05-27
    • 16:01:46
  • [한일중 정상회의] 전문가들 "반도체·라인야후 논의 제외 아쉽지만, 협력 강화는 긍정 평가"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종료 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1시간 30분 동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정상회의를 가졌다. 3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3국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인적교류, 기후변화 대응,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 2024-05-27
    • 15:53:24
  • 尹, 리창 총리에 "北 핵 문제 관련 건설적 역할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한·일·중 정상회의를 함께 개최한 리창 중국 총리에게 북한 핵 문제와 탈북민 문제를 언급하면서 협조를 구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리창 총리와 별도의 환담 계기에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글로벌 핵비확산 체제 유지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와 함께 탈북민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리창 총리는 "중국은 그동안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 2024-05-27
    • 15:11:18
  • 與野원내대표 28일 본회의 개최 합의 불발..."논의 계속"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7일 21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의사일정 합의에 실패했다.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김 의장 주재로 1시간가량 만나 28일 본회의 개최 여부를 논의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다. 두 원내대표는 수시로 만나 이견을 좁힌다는 입장이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채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재의요구권
    • 2024-05-27
    • 14:46:15
  • 국산 헬기 수리온, 최종호기 수락시험비행 완료
    육군이 수리온 헬기 최종호기(210호기)의 수락시험비행을 완료했다. 수락시험비행은 제작이 완료된 항공기가 목표한 성능과 품질에 부합하는지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다. 육군에서는 시험평가단 감항인증실이 육군을 대표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군 시험평가단은 2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수리온 수락시험비행 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종화 육군 시험평가단장(준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육군 시험평가단, 육군 항공사령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KAI, 야전
    • 2024-05-27
    •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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