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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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尹 외환 혐의 관련 군 관계자 상당수 조사 이뤄져" 특검 "尹 외환 혐의 관련 군 관계자 상당수 조사 이뤄져" 2025-07-04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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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경에 소비쿠폰 1.9조, 대통령실·법무부 등 특활비 105억 증액 추경에 소비쿠폰 1.9조, 대통령실·법무부 등 특활비 105억 증액 2025-07-04 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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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임명 후 첫 일정으로 '송미령 반대' 농민단체 만나 '경청'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 보도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유임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항의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뒤 첫 현장 방문 일정이었다. 김 총리는 이날 농성 중인 농민단체 대표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100% (농민들의) 마음에 공감이 된다”며 “충분히 문제 제기하는 것이 이해가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이 식량 주권, 식량에 대한 안보, 농업 주권에 2025-07-04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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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특활비' 증액 포함 2차 추경안...與 단독 예결위 통과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이 포함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이 아무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결국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는 4일 국민의힘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추경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도 같은 내용의 안이 최종 통과됐으며, 추경안은 이날 오 2025-07-04 16: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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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외국인 숙련공 비자 발급' 국정과제 검토 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소통 플랫폼인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 접수된 외국인 근로자 비자 문제와 청동기 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등의 건의 사항을 국정 과제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춘천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서 총 80건의 정책 제안과 민원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대표적으로 숙련공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 개선 문제와 청동기 유적지 세계유산 2025-07-04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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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EU산 브랜디에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中, EU산 브랜디에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2025-07-04 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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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 통과…野 퇴장 속 與 단독처리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 통과…野 퇴장 속 與 단독처리 2025-07-04 16: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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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민석 총리에게 "장관 임명 전 차관들과 급한 업무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초대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며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총리 등 정부 인사 임명장·위촉장 수여식 비공개 환담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김 총리를 비롯 2025-07-04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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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개헌'도 국정과제로 검토...조직개편안 확정까진 시일 더 걸릴 듯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개헌'을 국정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과 협의 중이며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설동 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월 대통령이 직접 국민통합 개헌을 약속드린 바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정 과제에 포함해 검토할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 5월 △대통 2025-07-04 1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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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與특활비 증액 요구에 "자가당착의 극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 요구에 "국민 앞에 최소한의 염치와 양심도 없는 이율배반, 자가당착의 극치"라고 밝혔다. 나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과 수사·감사기관의 특활비를 전액 삭감하며 '쓸데없는 예산', '국정에 지장 없다'고 주장하던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말을 뒤집어 '국익과 안보에 필수'라며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나 의원은 "추경안에 특활비 90억원 증액, 2025-07-04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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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하정우 AI수석, AI 교과서 지위 유지 주장한 적 없어" 대통령실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AIDT)를 교육 자료로 규정하는 등 정책 개편 방침에 대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반대한다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실은 4일 "하정우 수석은 AI 교과서 정책과 관련해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거나 AI 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대통령실도 교과서 지위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날 하 수석이 취임 후 대통령실 내부 논의 과정에서 A 2025-07-04 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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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총리 인준서 장관 청문회까지...인사청문회도 '속도전' 이재명 정부가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하고, 본격적인 1기 내각 인사 청문회 정국에 돌입했다. 통일부·여성가족부·환경부·국가보훈부·고용노동부·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이달 셋째 주부터 잇따라 열린다. 조속히 내각 구성을 끝내겠다는 정부의 '속도전 인사' 기조가 드러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채택했다. 14 2025-07-04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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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다른 사건도 소환조사 등 수사 진행 중" 김건희 특검 "다른 사건도 소환조사 등 수사 진행 중" 2025-07-04 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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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회사 대표 소환 조사중"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회사 대표 소환 조사중" 2025-07-04 14: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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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압도적 정밀타격으로 수도권 방어태세 유지" 김명수 합참의장이 수도포병여단 천무부대를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화력대비태세와 안전시스템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천무부대를 방문한 김명수 의장은 적 위협과 작전수행체계에 대해 보고 받으며, “상급부대와 연계된 면밀한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작전환경을 고려한 가운데 즉각 대응 가능한 반응속도 중심의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무 전력 운용 현장을 하나하나 살피며 “장비 운용 중심의 부대 특성 2025-07-04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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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8·2 전당대회' 선관위 첫 회의서 기탁금 등 의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2일 열릴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위한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 임호선 민주당 의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분과위원회 구성, 후보자 기탁금 결정, 연설회 진행 등 세부적인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방법 전반에 걸친 내용들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ARS 온라인 투표 여론조사 관련 결정을 하고, 예비경선·본경 2025-07-04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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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4일 10∼12개국, 관세 서한 받을것"<로이터> 트럼프 "4일 10∼12개국, 관세 서한 받을것"<로이터> 2025-07-04 1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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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국정과제 145→120여건 압축…세부 설계 속도낸다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압축하면서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각 분과별로 국정과제 목록을 정리해 기획분과에 제출했고 기획분과와 각 분과간 협의해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당초 분과에서 제안한 국정과제 목록은 145건이었지만 논의 과정을 거쳐 현재 120여건으로 축약된 상태다. 향후 국정위는 △국정과제 목록 확정 △국정과제 분류체계 정리 등 두 2025-07-04 12:08:01